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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외환시장 부분 자유화 실시
  • 경제·무역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송방달
  • 2012-05-22
  • 출처 : KOTRA

 

수단, 외환시장 부분 자유화 실시

- 외환 암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듯 -

 

 

 

 ㅇ 수단 중앙은행은 5월 21일부터 치료, 유학·외국인 근로자 자국 송금 목적의 환전에 대해 자유화를 실시한다고 발표함.

 

 ㅇ 수단 중앙은행 발표 내용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환전소에 달러당 5파운드에 달러화를 공급하며 환전소는 달러당 5.2파운드에 판매하며 이러한 환율은 치료, 유학·외국인 근로자 자국 송금 목적의 환전에 한해 적용되며 여타 개인 암달러 수요는 여전히 외환 암시장에 의존해야 할 것임.

 

 ㅇ 수단 중앙은행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중앙은행이 달러 암시장에 직접 뛰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며, 개인 달러 수요가 달러 암시장의 주된 수요층인 점을 노린 것으로 분석됨.

 

 ㅇ 수단 중앙은행의 이번 조치로 치료, 유학·외국인 근로자 자국 송금 목적의 개인 달러 수요자들은 최소 미화 3000달러에서 최대 미화 1만 달러까지 환전 가능하며 에티오피아 여행자의 경우 미화 300달러, 중동 지역 등 기타 지역 여행자의 경우 미화 500달러가 적용됐던 환전 한도 등 기존에 적용됐던 모든 조치는 개인 환전 제한조치들은 무효화됨.

 

 ㅇ 이번 조치는 중앙은행이 미 달러 당 5파운드로 환전소에 무한정 달러 공급이 가능할 경우 달러 암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는 달러 암시장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관측됨.

 

 ㅇ 이번 수단 중앙은행 조치를 받는 미 달러화 환전 적용대상 이외의 모든 외환 환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달러당 2.7파운드 수준의 공식 환율이 유지됨.

 

 ㅇ 이와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은 소식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원유, 설탕, 의약품과 밀가루 4가지 부문의 수입에 대해서만 미달러당 2.7파운드로 공급하고, 여타 산업 부문에 대해서는 기존 공식 환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소문도 알려지나 아직 수단 정부 측의 공식 발표는 없음.

 

 ㅇ 결국 이번 수단 중앙은행 조치는 임시 조치에 불과하며 기존 외환 암시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임.

 

 

정보원: Alrai Alaam, Alsahafa 등 언론 보도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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