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이라크 사기무역 조심해야
  • 경제·무역
  • 이라크
  • 바그다드무역관 남기호
  • 2012-04-26
  • 출처 : KOTRA

 

이라크 사기무역 조심해야

 - 동일인이 다수의 한국기업에 반복 시도, 몇가지 사항만 유의하면 쉽게 판별 -

 

 

 

□ 정보 내용

 

 ㅇ 이라크의 재건사업 추진을 위한 물품 구매 사기건이 최근 우리 기업에 무차별적으로 접근을 시도해 우리 기업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됨.

 

 ㅇ 특히 이번 사기는 동일인이 다수의 한국 기업에 접근을 시도하며 이메일 내용도 유사한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몇가지 사항만 유의하면 쉽게 판별이 가능함.

 

 ㅇ 올해 들어서 수개월간 우리 기업이 바그다드 무역관 또는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을 통해 확인 요청한 거래건들 중 다수가 사기건인 것으로 밝혀졌음.

 

 ㅇ 동일인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기건은 발신인이 'Dr. Ibrahim Al-Eshaiker Al-Jafari'로 동일한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 'Invitation to Re-construction of Iraq'이라는 명칭으로 이메일이 발송됐음. 전화와 팩스번호는 964-1822-7177로 명기됐지만 이 전화번호는 결번으로 확인됐음.

 

 ㅇ 이메일의 주요 내용은 이라크 정부에서 재건사업을 위해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며 구체적으로 한국기업이 생산 수출하는 품목의 제품번호, 스펙, 구매물량 등이 포함된 등 우리 기업 제품에 대한 사전 조사 등을 통해 사기내용의 신뢰도를 높임. 거래조건은 사전 T/T 송금, 일정 부분의 수수료(Commission) 등이 명기됐음.

 

 ㅇ 올해에만 최소한 다섯 건 이상이 동일한 사기건으로 확인됐으며 바그다드 무역관이나 주이라크 대사관에 문의하지 않은 건도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실제 사기 시도 건수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것임.

 

□ 평가

 

 ㅇ 이번 사기건은 동일한 인물이 무차별적으로 시도하는 것이므로 발신인 또는 발신기관 등을 확인하면 쉽게 사기임을 알 수 있음. 우리 기업들은 본 정보 내용을 토대로 향후 이라크 재건사업을 빙자한 사기건이 동일 인물 동일 기관으로 나타나면 즉각 사기로 인식하고 대응을 중단해야 함.

 

 

정보원: KOTRA 바그다드무역관 자체 확인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이라크 사기무역 조심해야)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