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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LEDTEC ASIA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2-03-30
  • 출처 : KOTRA

 

싱가포르, LEDTEC ASIA 2012 참관기

-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가 후원하는 LED관련 사업기회 창출의 장 -

- 규모는 작지만 실속있는 행사라는 한국업체들의 의견 -

 

 

 

□ LED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의 행사 지원

 

 ○ 한국 지식경제부와 싱가포르의 건설청(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관광청(Singapore Exhibition & Convention Bureau)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LED·OLED 관련 행사인 LEDTEC ASIA가 지난 수요일부터 3일간 개최됨.

 

LEDTEC ASIA 2012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Singapore International LED/OLED Technology Show 2012

개최장소, 기간

SUNTEC 컨벤션센터 4층, 2012년 3월 28일~3월 30일

분야

LED, OLED관련 제품, 부품, 제조장비 등

개최주기

매년 개최 예정

주최

EXPORUM, CEMS

참가규모

7개국 49개사 참가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LEDTEC ASIA는 한국 LED관련 기업들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바이어들을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

 

 ○ 부대행사로 진행된 LEDTEC ASIA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오스람, 필립스, 크리, 일본 LED협회 소속의 전문가들이 세계 LED시장, 친환경 LED조명·응용기술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을 발표함.

 

LEDTEC ASIA 2012 현장 이미지

 

□ 현장의 목소리

 

 ○ 전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던 한국 업체들은 대부분 행사가 만족스럽다는 의견

  - 실제로 마지막 날 오후까지도 많은 사람이 꾸준히 상담을 진행했었음.

 

 ○ 금영(한국)

  - 노래방 기기로 유명한 회사로 2008년부터 LED사업 시작함.

  - 이번 행사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대부분 방문객이 실제 물건을 구매하는 바이어라 미팅이 실속있었다는 의견

  - 매년 참가할 의향이 있으며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인도, 말레이시아 시장도 주시함.

 

 ○ 누리플랜(한국)

  - 국제행사는 이번 행사가 처음이라 다른 행사와 비교는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움.

  - 국내행사와 비교해도 관람객 수는 훨씬 적지만 대부분이 실제 바이어이거나 업계 관계자임.

  - 제품에 대한 반응도 좋았고 실제 계약도 몇 건 정도 바로 체결될 것으로 기대함.

 

 ○ 이츠웰(한국)

  - LED 부품 제조기업으로 현장에 같이 나와있는 업체들이 고객이라고 함.

  - 하루에 30개씩 미팅을 하기도 했으며 행사규모는 생각보다 작지만 매년 참가할 예정임.

 

 ○ 해외업체들은 참가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임.

  - 싱가포르 지역의 바이어 발굴과 에이전트를 찾기 위해 참가한 한 중국 LED 조명업체는 부품 관련 바이어가 많아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

  - 동남아시아 지역의 사업확장을 위해 참가했던 인도 업체는 행사규모는 작지만 매년 참가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을 보임.

  -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 참가했다고 하는 싱가포르 기업과 일본기업도 있었으며 이들은 행사 규모나 참가업체의 지역 편중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을 표시함.

 

□ 성장하는 싱가포르 LED 시장

 

 ○ 각종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LED 수요가 발생하며 상업용 건물, 주거용 건물, 공공시설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됨.

 

싱가포르 연도별 LED 수입량과 주요 수입국(HS Code 8541.4010. LIGHT EMITTING DIODES 기준)

(단위: 천 싱가포르 달러)

국가

2009년

2010년

2011년

말레이시아

129,048

229,997

345,098

미국

74,497

214,828

144,841

일본

68,720

78,719

83,739

중국

51,166

67,594

74,781

대만

32,109

35,249

44,927

한국

2,333

3,509

23,547

태국

56,787

65,402

18,348

홍콩

11,705

18,553

8,873

인도네시아

916

1,675

5,842

필리핀

3,414

3,738

4,525

멕시코

1,899

4,240

2,976

독일

1,041

2,226

2,439

프랑스

13

17

743

영국

382

458

421

스위스

64

95

202

핀란드

1

 

186

인도

183

1,945

153

이탈리아

866

897

124

네덜란드

134

208

117

헝가리

9

6

109

기타 국가

792

1,428

844

총 합계

436,078

730,787

762,835

자료원: Singapore Trade Statistics

 

 ○ 또한, 싱가포르는 국가전력 소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빌딩의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그린빌딩 정책을 시행하며, 이 역시 자국 내 LED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함.

  -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추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2030년까지 전체 빌딩의 80%가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키도록 유도함.

  - 따라서 낮은 전력 소모에 높은 효율성과 수명을 가진 LED조명을 사용하는 것은 거의 필수적임.

 

□ 시사점과 전망

 

 ○ 아직까지는 국제행사라고 불리기 어렵지만 의미있는 시작이었다고 볼 수 있음.

  - 실제로 이번 첫회는 한국과 싱가포르 업체가 대부분이었으며, 중국·대만·일본 업체들이 소수 참가함.

 

 ○ 업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장 진출도 중요하지만 주변 지역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변 국가들의 LED 시장상황을 꾸준히 주시해야 한다고 함. 때문에 LEDTEC ASIA 역시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

 

 ○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알찬 행사라는 반응이 많았던 만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리는 업체라면 참가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임.

 

 

자료원: LEDTEC ASIA 홈페이지, 싱가포르통계청,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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