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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인양품, 세계로 질주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이상진
  • 2012-03-21
  • 출처 : KOTRA

 

日 무인양품, 세계로 질주

- 리먼쇼크로 인한 국내 판매액 격감 -

- 무인양품의 새로운 개혁, 개혁의 승리 -

 

 

 

□ 리먼쇼크로 인한 국내 판매액 격감

 

 ○ 의복이나 생활 잡화 등을 판매하는 '무인양품'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용품계획이 리먼쇼크 이후 2008~2010년도 3년 연속 이익이 감소함.

 

 ○ 특히, 리먼쇼크의 영향으로 불량재고가 늘어나 2009년 재고의 절대량인 재고자산액(1m²에 해당하는 재고액)이 크게 증가했음.

  

□ 무인양품의 새로운 개혁

 

 ○ 이에 리먼쇼크 이후 증가했던 불량재고를 2010년 8월 말까지 없애기로 목표를 설정, 이후 재고가 줄기 시작했음.

  - 재고를 줄이는 것만이 아닌 제품 입하를 1개월 씩 앞당겼음.

 

무인양품 재고 조사

주: 재고 자산은 연결된 것. 1m² 당 재고액은 직영점 평균. 각 연도 3/4분기 시점

자료원: 주간 다이아몬드

 

 ○ 용품계획이 2010년도부터 해외시장 우선 출하를 목표로 함.

  - 과거 해외 점포로에서 제품 출하 요청이 와도 제시간에 오지 않고 1개월, 늦으면 1개월 반 정도 출하되지 않았음. 중국 점포 등에서는 계절 변동에 대응하지 못해 많은 손실을 입은 경우가 많음.

 

 ○ 2011년도부터 일본 내에 출하하기 전에, 해외 점포부터 출하하도록 계획을 변경했음. 그리고 불량재고가 줄었기 때문에 다시 재고량을 이전 수준으로 올렸음.

  - 2010년도 재고가 급격히 줄었지만 2011년도에 160%까지 끌어올리고, 절대액도 최근 몇년 사이의 최대 규모임.

 

용품계획 재고 내역

주: 연도별 3/4분기 시점

자료원: 주간 다이아몬드

 

□ 무인양품 개혁의 승리

 

 ○ 개혁 결과, 아시아, 특히 중국의 판매가 급증. 2011년도 3/4분기의 아시아 판매액이 152억 엔으로 2007년도 70언 엑의 배 이상의 성과를 얻었음.

  - 이에 중국에 새롭게 초점을 두고 중국시장 강화에 힘을 씀.

 

 ○ 무인양품은 이후 2011년 중국에 이어 2012년에는 싱가폴, 2013년에는 국내에 초점을 세울 계획임.

  - 신상품 확충, 해외 매입, 재고관리 개선 등으로 매상고 9분기 연속 증가, 영업이익 155억 엔, 경영이익이 160억 엔을 예상함.

 

 해외 판매액                                                  판매액과 경영이익

 

자료원: 주간다이아몬드

 

□ 시사점

 

 ○ 용품계획은 3년 연속 적자를 이어왔지만 새로운 해외시장 강화라는 개혁으로 적자 행진의 종지부를 찍는 좋은 예가 됐음.

 

 ○ 활발한 한류 붐이 감소할 때를 대비해 용품계획의 해외시장 강화와 같은 새로운 개혁을 바라보는 것도 필요함.

 

 

자료원: 주간 다이아몬드, 각종 홈페이지, KOTRA 오사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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