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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O to O로 고객을 유도하라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이상진
  • 2012-03-13
  • 출처 : KOTRA

 

日, 'O to O'로 고객을 유도하라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 -

- 자동 포인트 적립 애플리케이션 '스마포' -

- 한국 배달 애플리케이션, 포인트 적립제 도입 -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

 

 ○ 'O to O'란 'Online to Offline'의 줄임말로 인터넷상의 연결을 계기로 고객을 실재 점포에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함.

 

 ○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과 실제점포의 이점을 명확히 활용하는 똑똑한 소비 습관이 증가함.

 

□ 자동 포인트 축적 애플리케이션 '스마포'

 

 ○ '스마포'란 비쿠카메라, 마루이 등 그 점포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임.

  - GPS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근처 가맹점들이 표시됨. 각지점이 지정 매장을 방문해 입점 확인 작업 '체크인'을 끝내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음.

  - 포인트는 각 가맹점의 독자적 포인트나 상품권 등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음.

 

스마포 애플리케이션

자료원: 닛케이 일렉트로닉

 

 ○ 2011년 9월 '스마포'가 개시와 함께 도입했던 다이마루 도쿄점에서는 당시 1개월 반 이용자 수가 400명이었지만 최근 이용자수는 1개월에 500명으로 젊은 여성고객의 점포 방문이 늘었다고 함.

 

 ○ 2개사 5개 점포로 시작했던 스마포의 가맹점은 2월 초에는 7개사 36개 점포로 늘어남.

  - 점포 내 설치하는 센서가 티슈 정도 크기로 도입비용이 싸서 종래의 점포 내 포인트보다 설치비용도 싸고 전단지와 비교해 효율적으로 고객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짐.

 

 ○ 스포트라이트사는 도쿄 도심부에서 시작한 '스마포'로 구매 패턴을 파악한 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임. 편의점이나 드러그스토어 등과의 교섭도 진행함.

 

□ 한국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포인트 적립제 도입

 

 ○ 한국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은 것이 배달애플리케이션. 두꺼운 책자를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 없이 가게 선정부터 주문 전화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배달통 시즌2'가 인기를 얻음.

  - 주변 검색, 즐겨찾기, 최근 본 가게, 배달톡 등 배달음식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함.

 

 ○ 특히, 주목되는 것이 '기프티통' 도입임. 주문전화를 하거나 배달톡에 글을 남기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배달애플리케이션 최초의 포인트제도를 도입했음.

 

배달어플 '배달통 시즌 2'

자료원: 해럴드 경제

 

□ 시사점

 

 ○ 일본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애플리케이션사업과 구매점포 방문자 수를 늘려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을 사용함.

 

 ○ 한국에서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포인트제도 개발로 더 넓은 영역의 사업 확장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닛케이MJ, 해럴드경제, 닛케이 일렉트로닉, KOTRA 오사카 무역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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