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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서 연속 홈런 날리는 한국 발전산업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2-02-27
  • 출처 : KOTRA

 

요르단에서 연속 홈런 날리는 한국 발전산업

- 373MW급 발전소 완공식 거행, 25년간 BOO 방식으로 운영 -

- 600MW급 제3차 민간 독립발전소도 최근 수주 -

 

 

 

□ 알카트라나 발전소 준공

 

 ㅇ 소재지: 요르단 암만 남쪽 100㎞ 지점

 

 ㅇ 시설규모: 373M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Combined Cycle Power Plant)

  - 제2차 민자 독립발전소

  - 요르단 총 발전 설비의 11% 점유

 

 ㅇ 건설비: US$ 4억6000만

 

 ㅇ 운영방식: 한전 요르단 법인이 2035년까지 향후 25년간 운영(2011년 1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 BOO(Build, Own, Operate) 방식

  - 요르단 정부가 발전 전력 구입 100% 보장하고 전력 요금 지급 보증

     한전은 투자지분 80% 기준으로 25년간 매출액 US$ 12억, 순이익 US$ 2억 2천만 발생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구축

 

 

 ㅇ 참여 국내기업

  - 주사업자와 운영자 : 한전(사우디아라비아 Xenel Int'l과 컨소시엄), 남부발전

  - 설계 및 시공 담당 : 롯데건설

  - 약 60개 요르단 국내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

  - 월 평균 1100명의 요르단 근로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됨.

 

 ㅇ 준공식: 2012년 2월 27일 12:00~12:30

  - 압둘라 요르단 국왕,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요르단 전력청장 및 한전 부사장 등 귀빈 100여 명 참석 (아래 왼쪽 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가 요르단 국왕)

 

 

 

 ㅇ 일지

  - 2008년 4월: 한전과 Xenel 컨소시엄 제안서 제출

  - 2008년 7월: 한전, Xenel 컨소시엄, 이 프로젝트 수주기업으로 선정

  - 2009년 10월: 계약서 체결

  - 2009년 11월: Financing 확보방안 확정

  - 2010년 3월: 착공식 거행

  - 2011년 1월: 시운전

  - 2011년 11월: 정식 가동

  - 2012년 2월: 준공식

 

 ㅇ 특기사항

  - 한국수출입은행이 2억2500만 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지원. 이 중 1억2500만 달러는 대출, 1억 달러는 대외채무 보증방식으로 지원

 

□ 수주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

 

 ㅇ 수주 전: 총 프로젝트 비용의 70~80%를 점유하는 건설비용의 경쟁력 확보가 수주의 관건이었던 바, EPC 가격 협상과 해외 발전소 건설 경험이 없는 롯데건설에 대한 대주단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

 

 ㅇ 수주 후: 일단 프로젝트를 수주 했더라도 대주단으로부터 차입을 못 하게 되면 수주 취소가 되는바, 요르단 프로젝트 수주 후 찾아온 세계 금융위기와 이미 참여 예정이던 World Bank의 몇 차례의 결정 번복으로 Financial Close가 연기됨.

   * 참고: 한전은 이 건의 수주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2억2500만 달러, Isramic  Development Bank, Proparco Bank(프랑스) 등 4개 외국은행에서 1억2500만 달러 등 총 3억5000만 달러를 파이낸싱하는데 성공

 

□ 세계 최대 디젤 내연발전소 수주

 

 ㅇ 프로젝트명: 알마나카 디젤내연발전소(제3차 민자독립발전소)

 

 ㅇ 소재지: 요르단 암만 동쪽 30㎞ 지점

 

 ㅇ 시설규모: 600MW급 디젤내연발전소(단일 발전으로 세계 최대 규모)

 

 ㅇ 건설비: 8억 달러

 

 ㅇ 운영방식: 향후 25년간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운영

 

 ㅇ 참여 국내기업

  - 주사업자, 운영자: 한전(일본 미쓰비시상사, 핀란드 바찔라사 컨소시엄), 한전 KPS(한전 자회사)

   * 한전은 최대 주주(60%)로 사업 개발과 향후 사업운영 주도

  - 발전플랜트 건설: 롯데건설

 

 

 ㅇ 향후 일지: 8월까지 사업계약과 재원조달 후 발전소 건설 착수. 2014년 3월 상업운전 개시

 

 ㅇ 기타: 이 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되면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對요르단 수출은 많이 늘어날 것임.

 

  

 

 ㅇ 요르단 전력수요는 2020년까지 연평균 7.4%씩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요르단 한전 법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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