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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자, 이제 약도 온라인에서 산다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2-02-23
  • 출처 : KOTRA

 

中 소비자, 이제 약도 온라인에서 산다

- 2012년 시장규모 15억 위안 -

- 대형로컬 의약품유통사 시장 주도 -

- 타오바오 등 일반 온라인쇼핑몰 시장진출 눈독 -

 

 

 

 

□ 의약품 온라인 시장 선점 경쟁 치열

 

 ㅇ 중국 대표 의약품유통사인 진샹따야오팡(金象大藥房), 카이신런(開心人) 등 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자 상거래업체들도 의약품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함.

  - 2012년 의약품 온라인 소매시장 규모는 15억 위안으로 2011년(4억 위안)보다 4배 증가하고 2015년 150억 위안까지 확대될 것임.

 

중국 의약품 온라인시장 규모

자료원: 중국약국이사회

 

 ㅇ 의약품 온라인 판매에 대한 중국 정부의 엄격한 관리감독정책으로 일반 전자상거래 업체보다는 전문 의약품유통사들이 시장을 주도함.

  - 의약품 온라인 유통을 위해서는 '온라인 약품거래서비스 자격증(互聯網藥品交易服務資格證)'과 '온라인 약품정보서비스 자격증(互聯網藥品信息服務資格證)'을 취득해야 하는데 이 두 자격증을 획득한 기업은 전국에 50개에 불과하며 모두 전문 의약품 유통사임.

  - 대부분 전자상거래 업체는 '온라인 약품정보 서비스 자격증'만 보유해 온라인에 약품을 전시할 자격만 있을 뿐 실질적인 거래는 불가능함.

 

□ 의약품유통사 시장 선점

 

 ㅇ 의약품 온라인 시장은 판매자격을 취득한 기업이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으로 이미 자격증을 보유한 소수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짐.

  - 온라인 의약품 판매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의약품유 통사들의 판매 목표치 성장세가 두드러짐.

  - 카이신런(開心人)과 진샹망은 2012년 매출목표를 각각 2억 위안과 1억2000만 위안으로 설정함.

 

 ㅇ 의약품 유통사들은 온라인으로 비처방약(Over The Counter Drug, OTC) 건강식품, 성인용품,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며 감기약, 해열제 등 비상약품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팔림.

  - 현재 카이신런은 비처방약을 주력상품으로, 건강식품을 보조로 판매함.

  - 진샹망은 올해 건강식품 종류를 늘려 매출을 올릴 계획임.

 

로고

명칭

홈페이지

설립연도

취급품목

카이신런

(開心人)

www.360kxr.com

2010년

비처방약, 건강식품, 화장품, 성인용품, 의료기기, 한약재 등

진샹왕

(金象網)

www.jxdyf.com

2007년

비처방약, 유아용품, 화장품, 다이어트제품, 성인용품, 의료기기 등

야오후앙왕

(藥房網)

www.yaofang.cn

2005년

비처방약, 건강식품, 성인용품, 생활용품, 식품, 애완용품 등

이하오야오왕

(1號藥網)

www.111.com.cn

2010년

비처방약, 건강식품, 의료기기, 렌즈, 한약재, 성인용품, 유아용품, 세제 등

 

□ 일반 온라인 쇼핑몰도 맹추격

 

 ㅇ 징둥상청(京東商城, 360buy) 타오바오(淘寶) 등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도 의약품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진입을 준비함.

  - 아직까지는 관련 자격증을 모두 확보하지 못해 실질적인 거래는 불가능하나 정부허가를 얻는 즉시 시장선점경쟁에 돌입할 계획

  - 지난해 타오바오가 의약품유통사와 제휴해 자체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인 티엔마오의야우관(天猫□藥館) 약품정보를 올리고 결재 시, 의약품유통사 사이트로 전환해 결재하는 방식으로 자격증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식품의약감독국에서 금지처분을 받으면서 당분간 정부의 허가를 기다려야 함.

 

로고

명칭

소속

홈페이지

티엔마오이야오관

(天猫醫藥館)

타오바오

(淘寶網)

www.tmyyw.com

텅쉰파이파이

(騰訊拍拍)

텐센트

(騰訊網)

www.paipai.com

하오야우스

(好藥師)

징둥상청

(京東商城, 360buy)

www.ehaoyao.com

 

□ 아직 수익 내기 어려워

 

 ㅇ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약품은 비처방약 위주로 단가가 낮아 이윤율이 낮은데다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음.

  - 오프라인 판매 이윤율은 20~25%인 것에 비해 온라인 판매 이윤율은 10~15%에 불과함.

  - 수익 창출을 위해 최소 300~500만 명의 회원을 유치해야 하지만 현재 온라인 약품 쇼핑몰 고객수는 100만~200만 명 정도임.

 

 ㅇ 고객자원과 유통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기업과 의약품유통사의 제휴방식이 정책제한으로 당분간 불가능해지면서 각 의약품유통기업은 자체 플랫폼 구축에 주력함.

  - 카이신런은 올해 자체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고 진샹왕은 의사, 약사 등 전문의료인력을 온라인 상담사로 배치해 서비스품질을 높여 더 많은 소비자를 유치할 계획임.

 

 

자료원: 21세기경제보도, 인민망, 신화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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