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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국으로 불리는 터키산 제품, 요르단 시장에서 우뚝 서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2-01-19
  • 출처 : KOTRA

 

'유럽의 중국' 터키산 제품, 요르단 시장에서 우뚝 서

- FTA 체결, 지리적 이점, 품질과 가격 경쟁력 고루 갖추어 -

- 가전제품은 중국보다 저렴, 중하층 소비자 가장 선호 -

 

 

 

□ 요르단에서의 터키 상품 시장 현황

 

 ㅇ 터키를 '유럽의 중국'이라고 묘사할 정도로 터키산 제품이 요르단에서 대중성을 얻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확산됨.

  - 이와 같이 터키산 제품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임.

  - 터키산 가전제품의 경우, 중국산보다 오히려 10~15% 가량 저렴함.

  - 또한 2009년 요르단과 터키 양국 간 FTA 체결 이후 터키산 제품의 유입이 급증함.

  - 지리적으로도 양국 간 거리가 가까워 납기가 짧고 A/S 체계도 우수한 편임.

 

 ㅇ 최근에는 터키산 가전제품, 의류, 식품, 제과, 가구 등이 요르단 시장을 휩씀.

  - 특히 가전제품의 경우, 아직까지 첨단기술 가전이나 IT기 분야에서는 한국산이 월등하나 터키산 TV, 백색가전은 품질도 상당한 수준임.

  - 반면 가격은 매우 저렴해 요르단 중하층 소비자들이 터키산 가전제품을 가장 선호함.

  - 의류 역시 디자인과 스타일이 요르단 소비자들의 구미를 충족시키며 품질과 가격 또한 매우 경쟁력이 있음.

  - 이와 함께 터키로부터 초콜릿, 과자, 시리얼, 식물성 기름, 유제품도 다량 유입됨.

 

 ㅇ 요르단 일부에서는 터키 정부 보조금과 고도화된 전문기술로 요르단보다 생산 비용이 낮기 때문에 터키산 제품이 요르단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불만도 제기됨.

 

요르단 암만시내에 설치된 터키 가전제품 광고판

 

□ 요르단-터키 교역 현황

 

 ㅇ 2009년 양국 간 FTA 체결 이래 교역량이 급증하며 요르단의 터키로부터 수입 규모는 2009년 4억3700만 달러에서 2010년에는 5억6200만 달러 그리고 작년 3분기까지 4억1800만 달러(2011년 전체 6억 달러로 추정)에 이름.

 

 ㅇ 요르단이 터키에서 수입하는 품목은 기계·전자제품, 의류·섬유, 제과류, 식품류 순임.

 

 ㅇ 최근에는 시리아 사태로 요르단과 터키를 오가는 화물을 이라크를 우회해 수송하는 방안을 추진중임.

 

최근 4년간 요르단의 터키 수입액

                                                                                   (단위: 백만 달러)

 

요르단의 터키로부터의 주요 수입품

 

 

정보원: 무역관 자체 조사 및 The Jordan Times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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