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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클린 디젤차로 부활 꿈꾼다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이상진
  • 2012-01-19
  • 출처 : KOTRA

 

日 자동차, 클린 디젤차로 부활 꿈꾼다

-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이은 차세대 디젤 자동차 -

- 마쓰다, 도요타에서도 디젤분야 진출 -

- 한국의 적극적인 대응 기대 -

 

 

 

□ 차세대 디젤, 일명 '클린디젤'이 가장 현실적인 그린카로 부각

 

 ㅇ 녹색성장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사회의 구현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높은 연비와 동력,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배출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 디젤 자동차가 또 하나의 차세대 그린카로 부상함.

 

 

클린디젤차의 환경성과 경제성

자료원: 대한석유협회

 

 ㅇ 연비는 하이브리드카, 동력은 가솔린차와 동급

  - 기존 디젤 자동차의 장점이던 높은 연비와 토크를 더욱더 발전시켜 문제점이던 소음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크게 절감

  - EV 자동차처럼 별도의 인프라구축 등이 필요 없어 가장 현실적인 그린카로 주목

 

클린디젤차 엔진의 우수성

 

□ 日 자동차 업계, 클린디젤 시장에 진출

 

 ㅇ 마쓰다 자동차, 본격 클린디젤차 출시로 일본 내 첫 신호탄

  - 마쓰다 자동차는 클린 디젤차를 미래 그린카 시장의 주역으로 키워나갈 방침.

  -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닛산의 전기자동차에 국한된 일본 그린카 시장에 마쓰다의 클린디젤 자동차가 추가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하이브리드카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동급의 성능을 소비자에게 제공 가능

  - 2012년 2월 출시될 클린 디젤 자동차(CX-5)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클린디젤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 CX-5는 최대 스트로크가 420Nm(42.8kg-m)로 이 클래스 가솔린차의 약 2배를 실현. 또한 연비도 SUV 톱레벨(하이브리드, 경차 포함) 18.6km/L (JC08모드/ 2WD/ AT차)에 달함.

 

마쓰다의 클린디젤 CX-5

자료원: 마즈다 자동차

 

 ㅇ 도요타 자동차, 유럽진출용 도요타 자동차에 독일 BMW산 디젤엔진을 탑재

  -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온 도요타 자동차조차도 독일 BMW사와 제휴해 클린디젤 엔진 개발을 시작. 그 첫 걸음으로 유럽에 출시되는 도요타산 자동차에 BMW 디젤엔진을 탑재하는 것에 동의, 클린디젤 시장에 진출을 표명

 

 □ 시사점

 

 ㅇ 한국은 지난 2009년 클린 디젤카를 하이브리드카, 전기자동차와 같이 그린카로 지정. 그 후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조금씩 관심을 보여 현재 소나타, K5 등 중형 클린디젤 자동차까지 출시됨. 하지만 아직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디젤이 차지하는 비중은 신차 등록 기준 18.7%로 유럽에 비해 절반 이하에 머무름.(유럽 약 50%)

 

 ㅇ 차세대라는 장기적 관점으로 보면 하이브리드나 전기 자동차가 현명한 판단일 수 있겠으나, 현 단계에서는 둘 다 여러 가지 한계점이 있음. 기존 디젤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한단계 진화한 클린디젤차의 보급에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요구됨.

 

 

자료원: 주간다이아몬드, 닛케이신문, 마즈다 자동차 홈페이지, KOTRA 오사카 무역관 보유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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