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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2년 자동차 시장 예측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2-01-10
  • 출처 : KOTRA

 

中, 2012년 자동차 시장 예측

- 일본기업 중국진출 확대 -

-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속성장 -

 

 

 

 

□ 성장률 15% 회복

 

 ㅇ 중국 내 자가용 수요가 급증하고 부동산 투자열기가 식으면서 2011년 1~11월 5.26%로 주춤했던 승용차 판매 증가 속도가 2012년 2분기에 15%로 회복될 전망임.

  - 물가안정정책, 개인소득세 하향조절, 중소형기업 감세정책 등의 요소가 자동차 시장 회복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줌.

 

□ 일본기업 중국진출 확대

 

 ㅇ 일본지진 후 도요타 등 일본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을 해외 주요 목표시장으로 선정

  -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도요타는 저장성 창수(常熟)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함.

 

□ 독일기업 우세 잃어

 

 ㅇ 신기술 연구개발에 뒤떨어진 독일기업이 일본, 미국기업에 우위를 양보할 것으로 전망

  - 2011년 폴크스바겐을 대표로 한 독일기업이 올린 우수한 매출실적은 과거 수년간의 전략적 배치가 효과를 보았기 때문임.

  - 하지만 2011년부터 신기술개발에 주력해온 일본, 미국기업보다 기술 개발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기술유출을 경계한 보수전략 추진으로 중국시장 주도권을 점점 잃어감.

 

□ 로컬기업 구조조정 강화

 

 ㅇ 로컬브랜드의 가격경쟁력이 점차 하락하고 생존공간이 더욱 작아지면서 구조조정, 전략변화 등 조치를 취할 전망임.

  - CHEERY(奇瑞), BYD는 내부 구조조정에 나섰고 둥펑위룽(東風裕隆)은 스마트 자동차개발에 도전함.

  - 이는 합자브랜드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하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모델을 속속 출시하면서 로컬기업의 가격우위가 약화됐기 때문임.

 

□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속성장

 

 ㅇ 탄소배출 감소, 에너지절감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는 반면,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에 획기적인 발전이 없자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에 주력함.

  -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우고 렉서스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30만 위안 미만 가격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CT200h을 출시함.

  -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속속 출시하는 가운데 정부 지원까지 더해지면 고속성장기를 맞이하는 것은 시간문제임.

 

□ 로컬기업 해외 M &A 신중해질듯

 

 ㅇ 로컬자동차 기업들의 해외 M &A에서 실패사례가 속출하자 리스크 분석을 강화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임.

  - GM의 자동차 기술유출 경계로 중국 팡다(龐大)자동차회사에서 스웨덴 사브(SAAB) 인수계획을 철회

  - 이에 앞서 상하이자동차그룹(上海汽車集團)과 난징자동차그룹(南京汽車集團)에서 영국 로버(Rover) 브랜드 인수를 시도하다 실패한 적이 있음.

 

□ 로컬기업 저가수출 전략 유지

 

 ㅇ 로컬기업의 자동차 수출은 2012년에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對개도국 수출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

  - 현재 중국 로컬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는 매우 낮아 세계시장에서 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승부함.

  - 품질, 서비스 향상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지만 당분간 개선되기는 어려움.

 

 

자료원: 바이두, 소후닷컴, 신나닷컴, 중국상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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