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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가 레바논 경제에 미치는 영향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2-01-09
  • 출처 : KOTRA

 

시리아 사태가 레바논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사태 지속 시  2011년 최악의 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 -

 

 

 

□ 2011년 10월까지 레바논 경제성적표

 

 ㅇ 2007년부터 2010년 중반까지 글로벌 금융위기와 주변국들의 상황 악화에도 양호한 경제 상황을 보였던 레바논은 2011년 초부터 불어닥친 아랍권의 민주화 시위가 시리아로 번지면서 상황은 급변함.

 

 ㅇ 2%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기록한 수십 년 이래 최악의 국면에 직면함.

  - 전년동기 대비 금융업 8%, 관광업 20% 이상, 자본유입 20%, 투자 15%, 산업과 농업 역시 40%가량 하락

  - 유일한 긍정적 요인은 레바논 파운드화의 안정세 유지임.

 

 ㅇ 경기 부진을 초래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국내 및 시리아 정치 불안에 이어 관광, 자본유입, 투자, 매출, 은행 예치 부진 순

  - 시리아 사태로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4.4% 격감

  - 해외로부터의 자본 유입 및 송금도 전년 동기 140억 달러 대비 20% 이상 하락한 11억2000만 달러 기록

  - 이 기간 수출은 다소 늘어났으나 무역적자는 140억 달러에 이름.

  - 국제수지는 전년 동기 27억5500만 달러 흑자에서 21억2900만 달러 적자로 전환됨.

 

  레바논 경제는 시리아 사태로 직격탄을 받고 있다.

 

□ 2012년 레바논 경제전망

 

 ㅇ 현재와 같은 국내외 정세 변화가 없다면 (특히 시리아 사태) 올 레바논 경제 침체는 지속될 전망

  - 레바논 아우디은행의 경제전문가는 2012년 레바논 경제 성과가 2011년 하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

 

 위기가 지속된다면 2012년 레바논 수출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

 

 ㅇ 시리아가 혼돈상태로 들어서면 레바논은 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으로 현지 전문가들은 예상

  - 주변국 정세 불안은 민간투자 위축과 해외자본 유입이 격감 초래하기 때문

  - 다만, 아우디 은행은 레바논 가계 소비가 전반적인 정치 불확실성에도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전망

 

 ㅇ 시리아 사태 및 국내 정치 혼란과 별도로 유로존 위기 또한 레바논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듯, 특히 유로화 약세는 레바논의 대유로존 수출에 어려움 야기

 

 ㅇ 현지 한 경제전문가도 올 레바논 경제가 좋아질 아무런 징조도 없으며, 레바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인 (시리아사태, 국내 정치 불안)이 상존한다면 2012는 레바논 경제는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다고 경고

 

□ 우리나라의 대레바논 수출 추이

 

총액 기준

 (단위 : US$ 천, %)

구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11월

수출액

142,362

227,701

191,474

285,266

245,737

전년대비 증가율

58.0

59.9

-15.9

49.0

-7.4

출처 : 한국무역협회

 

주요 품목별 기준(2011년 11월 현재)

         (단위 : US$ 천)

출처 : 한국무역협회

 

  - 전년 동기 대비 승용차, 타이어, 축전지 수출은 증가했으나 주요 품목은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자료원 :The Daily Star, 한국무역협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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