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2012년에 이런 것이 바뀐다

- 정치·사회 개혁 드라이브에 이어 경제도 민영화 바람 불 듯 -

□ 정치·사회 분야

 ○ 국회의원의 새로운 선출

  - 5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2월 2일 실시 예정, 새로운 얼굴이 대거 국회 진출 예정으로 건설적인 국회운영이 기대됨.

 ○ 내각의 새로운 구성

  - 국회의원 선거 후 개원 국회(2월 16일 예상)에 맞춰 신내각 구성, 신임 각료 임명 후 본격적인 행정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

 ○ 노동청 신설

  - 스폰서 제도(Khafil System)를 폐지하고 해외 근로자 감독을 맡을 노동청 신설이 검토됨.

 ○ 반부패청 신설

  - 부패척결을 위해 반부패청(National Authority for Combating Corruption) 설립을 추진함.

 ○ 라마단 기간 변경

  - 2012년 라마단(무슬림 금식월)이 2012년 7월 20일~8월 18일 동안 실시될 것임.(시작일과 종료일은 달의 모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

□ 경제 분야

 ○ 경제 개발 5개년 계획(2010~2014년) 3년 차 시작

  - 2020 국가 비전 달성(중동의 금융․무역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각종 프로젝트가 본격 발주될 전망

 ○ 경제 성장 5% 전망

  -고유가로 바탕으로 한 정부 지출 확대로 5%대의 GDP 성장이 예상, 단, 호르무즈 봉쇄로 인한 수입 물동량 반입이 중단될 경우 경제위기로 성장은 둔화 전망

 ○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질 전망

  - NRP, CFP 발주 전망이며, Jaber 코즈웨이 등의 발주도 전망됨.

 ○ 민영화 프로젝트 가속 전망

  - BOT법에 따라 PPP 사업이 전분야로 확산될 전망

 ○ 오프세트(Offset) 의무 강화 전망

  - 기존 오프세트 펀드 투자에서 오프세트 프로젝트 실물 투자로의 의무 이행 가속화될 듯

자료원: MEED, NBK, 쿠웨이트 주요 일간지 자료, KOTRA 쿠웨이트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