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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금융・기업계, 유럽재정위기에도 2012년 경기전망 긍정적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2-01-04
  • 출처 : KOTRA

 

獨 금융·기업계, 유럽재정위기 지속에도 2012년 경기전망 긍정적

- 보쉬 CEO, 경기침체로 예상하지 않고 2012년에도 3~5% 매출 증가 기대 -

- 獨 금융계, 독일 증시 최대 7600포인트까지 상승 전망 -

 

 

 

□ 獨 기업들, 유럽재정위기 와도 2012년 경기전망 긍정적

 

 ○ 獨 일간지 FAZ 설문조사 결과, 독일기업들 유럽재정위기 지속 우려 속에도 2012년 경기전망 긍정적으로 기대

  - 2012년 독일증시(DAX), 연초 2일 3%, 3일 1.4% 증가해 6160.50포인트까지 상승

  - 獨 자동차 주가, 3일 하루 만에 폴크스바겐 3.1%, BMW 4.2%, 다임러 4.2% 상승 기록

 

 ○ 獨 주요 기업들, 2011년 유럽재정위기 속에서 특히, 저성장시장에서 독일기업이 선전하며 성장세를 기록해 자신감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경기전망에 긍정적

 

 ○ 반면, 유로존 붕괴위험과 대형 은행파산 등의 악재는 여전히 남아 유럽재정위기가 심화될 경우, 독일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

 

□ 獨 금융권도 2012년 경제전망 긍정적

 

 ○ 獨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독일 소재 36개 국내외 은행 대상 설문조사 결과 2012년 경제전망 긍정적으로 나타남.

 

 ○ 獨 금융전문가들, 2012년 독일증시 연평균 12% 상승한 6573포인트 기록 전망. 연중 최대치는 76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

 

 ○ 2012년 獨 금융시장, 10년 만기 독일 국채 평균 2.47%, 최대 3.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獨 금융권의 장밋빛 전망에 일부 전문가들, 시중 금리가 높을 경우 일반적으로 증시에 나쁜 영향 주는데, 이를 간과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는 반응

 

□ 獨 주요 기업, 2012년 약 3~6% 매출 증가 기대

 

 ○ 보쉬 CEO 페렌바흐, 2012년 독일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더라도 고용을 유지할 계획. 또한 세계 경기침체로 발전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 보쉬는 2012년에도 3~5% 매출 증가 기대

 

 ○ 獨 최대 드로거리체인 로스만(Rossmann)의 사주 로스만, 경기가 다소 위축되겠지만, 경제와 유로존 전반에 엄청난 사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로스만은 2012년에도 전년과 비슷한 6%대 매출증가 기대

 

 ○ 독일기계설비협회(VDMA),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지만 소속기업들의 반응은 2011년과 같이 변함없는 호황 예상. 경기가 다소 주춤하더라도 수출증가세는 지속해 4% 성장률 기대

 

□ 2012년 경기침체 전망에도 獨 기업들 자신감 보이는 이유

 

 ○ 수출 중심의 독일 기업이 유럽과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강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강점: 먼저 주요 수출거점인 신흥시장에 조기 진출해 수출량을 꾸준히 늘림. 이를 배경으로 독일기업은 2012년에도 수출기회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 특히 대표적 신흥시장인 중국, 인도 등 동아시아국가와 남미, 러시아, 중동국가들의 2012년 경제개발 확대방안에 독일기업들은 상당한 기대를 함.

 

 ○ 두 번째 강점은 독일 제조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자체 기술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시장이 요구하는 신제품과 혁신설비를 개발해 등락폭이 심한 글로벌 경기변화에 대비해 왔음.

 

 ○ 세 번째 강점은 유럽재정위기가 엄습하기 전에 독일기업들은 미리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절약모드에 조기 돌입. 또한 유통·제조·부품기업 간 최대 12개월 선주문을 체결하고 경기위험에 대비한 파트너 간의 상생으로 자금 에어백을 만들어 위험을 최소화함.

 

□ 獨 고용시장, 2011년 유럽재정위기에도 총 4104만 명 고용

 

 ○ 獨 연방통계청, 2011년 독일 고용시장은 유럽재정위기에도 역대 최고치인 4104만 명을 고용. 평균실업률 7.1%을 기록해 1991년 이후 최저치 기록. 2012년 고용시장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증가속도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

  - 2011년 고용인구는 2010년대비 1.3% 증가. 실업인구도 약 53만5000명 감소

 

 ○ 독일 고용시장은 유로재정위기로 EU회원국의 고용시장이 악화된 것에 비해 현저히 좋아짐. 그러나 취업인구의 평균연령이 1980년 이후 5살 많은 41.4세로 고령화됨.

 

 

자료원: 한델스블라트, FAZ, 독일연방통계청,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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