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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남수단에 매년 7500만 유로 지원하기로
  • 통상·규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송방달
  • 2011-12-18
  • 출처 : KOTRA

 

네덜란드, 남수단에 매년 7500만 유로 지원하기로

-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남수단 국제개입회의에서 발표 -

 

 

 

 ㅇ 네덜란드 정부는 올해 7월 신생국으로 독립한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앞으로 매년 7500만 유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함. 네덜란드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개최된 '남수단의 미래를 위한 남수단 국제개입회의(International Engagement Conference on the Future of South Sudan)'에서 Ben Knapen 네덜란드·유럽 국제협력장관이 발표하면서 알려짐. 네덜란드는 과거 수년간 수단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주된 역할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네덜란드 정부가 매년 남수단에 지원하기로 한 7500만 유로는 양자간 혹은 다자간 채널을 통하거나 비정부기구들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매년 7500만 유로 중 4500만 유로는 수자원 관리, 식량 안보, 국가 안보와 법질서 유지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해짐.

 

 ㅇ 네덜란드는 2011년 중 남수단에 대한 인도적 지원 목적으로 1400만 유로를 제공한 바 있으며 남수단 내 UN 활동 지원을 위해 30명의 전문가를 파견할 것을 약속했음.

 

 ㅇ 남수단을 15개 개발협력국들 중 하나로 분류하는 네덜란드는 향후 수년간 EU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결과, 오는 2013년까지 EU는 남수단의 개발을 위해 9억 유로를 지출할 것으로 알려짐.

 

 ㅇ 남수단 수도 주바 주재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배포한 장관명의의 성명서에 따르면 신생국 남수단은 국가 안보, 치안 안정과 사회 경제적 개발에 더해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으며 법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다당제 민주제의 정상 기능 필요성을 강조함.

 

 ㅇ 워싱턴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본회의와는 별도로 Salva Kiir 남수단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Ben Knapen 네덜란드 장관은 남수단 개발을 위한 네덜란드 정부의 지원을 다시 언급하면서 법치에 대한 존중이 민주제도에 필요함을 재확인하고 미결 현안 합의를 통한 남북 수단간 관계 정상화를 촉구함.

 

 ㅇ 남수단은 신생국으로의 개발뿐만 아니라 투자와 무역개발도 절실하며 주바에 네덜란드대사관 개설 한달 후인 지난 10월 농업, 금융, 운송부문 업체들로 구성된 대규모 네덜란드 사절단이 남수단을 방문한 바 있음.

 

 ㅇ '남수단의 미래를 위한 남수단 국제개입회의'는 12월 15일 종료됐으며 Salva Kiir 남수단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 로버트 죌릭 세계은행 총재와 Helen Clark UNDP 의장 등이 주제발표를 한 것으로 전해짐. 이 회의에는 각국 정부 대표들과 함께 민간부문과 비정부기구 등에서 원유 수출입 관리, 교육·보건과 같은 공공서비스, 정부 기능 강화와 투자기회 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짐.

 

 

정보원: The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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