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EU, 조지아와 2012년부터 FTA 교섭 예정
  • 통상·규제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홍희
  • 2011-12-12
  • 출처 : KOTRA

 

EU, 조지아와 2012년부터 FTA 교섭 예정

 

 

 

□ EU, 경제권을 러시아 안방인 코카서스까지 확대하고자 FTA 추진

 

 ㅇ EU 위원회는 구소련에서 독립한 조지아(구명 : 그루지야)와 FTA를 2012년부터 시작할 방침임을 밝힘.

 

 ㅇ 이 같은 EU 위원회의 결정은 EU 경제권을 러시아 영향권 하에 있는 코카서스 지역으로까지 넓히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이 지역을 둘러싼 EU와 러시아 간의 패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ㅇ EU는 구소련권 국가 중 현재 우크라이나와 FTA 교섭을 진행 중으로 빠르면 올해 말 타결될 가능성이 있음.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이 타결되면 바로 조지아와의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

 

 ㅇ EU는 구소련권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이른바 '동방파트너십'을 추진하는데 조지아와의 FTA 체결 추진도 이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음.

 

□ 러시아, EU의 동방확대전략에 '유라시아동맹'으로 대응

 

 ㅇ 조지아는 현재 EU로부터 '개발도상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산품과 일부 농산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는' 일반특혜관세(GSP) 제도의 적용 혜택을 받음. 그러나 EU와 FTA가 체결된다면 농산품까지도 포함한 사실상 모든 품목이 무관세 혜택을 받을 전망

 

 ㅇ 현재 EU와 러시아는 조지아와 인근 코카서스 국가를 대상으로 영향력 확대 전쟁 중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벨라루시 등 CIS 국가들과 상호 역내관세를 철폐한다는 자유무역권 창설 조약에 이미 조인했음.

  - 또 푸틴 수상은 구소련권 국가들이 연합해 EU와 유사한 경제권을 건설한다는 '유라시아동맹'을 제창함.

 

 ㅇ 이에 대해 EU는 반러시아 성향이 강한 조지아와의 FTA를 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조지아의 EU가입도 허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조지아 뉴스 등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EU, 조지아와 2012년부터 FTA 교섭 예정)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