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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 트랜드] 칠레의 디자인 트렌드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강명재
  • 2011-12-16
  • 출처 : KOTRA

 

칠레 디자인 트렌드

 

 

 

□ 최근 칠레 디자인의 키워드는 ‘심플, 블랙&화이트, 친환경’

 

 ○ 칠레인들은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에 개방적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편으로 이러한 경향은 디자인 부분에서도 나타남.

 

 ○ 최근 칠레에서는 심플한 구조에 무채색의 컬러를 입힌 제품들이 인기가 높으며, 의류도 마찬가지로 무채색(검정색, 흰색, 회색)의 과장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2011년의 패션 트렌드로 조사됨. 칠레 여성들은 무난한 디자인에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의 옷을 선호하는 반면,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선호

 

 ○ 인테리어, 전자제품, 가전제품 등도 마찬가지로 편의성을 고려한 심플한 디자인과 화려하지 않은 색의 제품을 선호하고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을 고려한 ‘에코디자인’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끔.

 

□ 칠레인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 칠레 가정 인테리어의 특징은 심플한 구조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으로 최근에는 친환경적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건축자재의 사용이 더 다양화됨.

 

 ○ 대체로 무채색의 무난한 분위기를 선호하며, 가구의 톤은 대부분 어두운 편임. 최근에는 목재가구뿐만 아니라 금속으로 만들어진 장식품들을 놓는 것이 유행

 

 ○ 친환경이라는 화두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름.

 

□ 부엌에 부는 디자인 바람

 

 

 ○ 칠레인들의 주방은 더이상 요리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며 홈 인테리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음. 더욱이 칠레에는 음식배달 문화가 아직 크게 발전하지 않아 부엌사용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며, 그렇기 때문에 부엌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큼.

 

 ○ 칠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엌의 색상으로는 흰색이 꾸준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목재로 된 부엌가구들의 인기가 높음. 부엌의 편의성, 실용성과 더불어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선호함.

 

 

 

 ○ 그러나 최근에는 유럽풍의 부엌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금속이나 유리로 된 부엌가구들의 판매가 높아지며, 색상 또한 현대적으로 바뀌는 추세임. 빨간색, 노란색 등의 따뜻한 느낌의 색상을 사용하면서도 기본 구조는 간단하고 실용성을 갖춘 것을 선호

 

□ 전망과 시사점

 

 

 ○ 내년에는 60년대 유행했던 기하학적 무늬, 물방울무늬 등이 다시 유행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 상기 사진과 같이 심플한 모형에 다양한 색을 입힌 제품들이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를 전망

 

 ○ 또한 전통적으로 칠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 컬러를 주 배경으로 사용하고 그 위에 다양한 색을 이용한 장식이 가미된 전자제품, 가전용품들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

 

 ○ 소비재 시장에서 구매결정 요인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디자인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칠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칠레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

 

 

자료원: Portal Inmobiliario, AV Diseno y Decoracion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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