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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바이오제약 시장 성장배경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1-11-30
  • 출처 : KOTRA

 

싱가포르, 바이오제약 시장 성장배경

-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민간영역에서의 역할 강조 -

- 생명공학분야의 강한 확장으로 전체 제조분야도 성장세 유지 -

 

 

 

□ 현재의 싱가포르를 만든 연구 개발의 중요성 강조

 

 ○ 11월 29일 열린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리센룽 총리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현재 싱가포르의 경쟁력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연설을 함.

  -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 덕에 현재의 싱가포르가 존재할 수 있었다는 의견

  - 싱가포르 경제가 성숙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식이 국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

 

 ○ 2015년까지 GDP의 3.5%를 연구개발에 투자 예정

  - 이는 2009년의 2.3%에서 더욱 늘어난 수치이며, 싱가포르 경제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지원액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싱가포르의 연간 연구개발 지원비용은 1991년 7억600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시작, 2009년에는 60억 싱가포르달러를 기록함.

 

□ 열매를 맺는 과감한 투자의 결과

 

 ○ 이러한 투자에 힘입어 현재 싱가포르는 다양한 기술·혁신 분야에서의 최상위권을 유지함.

 

기술혁신 관련 순위

국가

The Atlantic Century Report by the Information Technology and Innovation Foundation

The Innovation Imperative in Manufacturing by Boston Consulting Group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0-2011 by World Economic Forum (Innovation Pillar)

Global Innovation Index 2009-2010 by INSEAD and India's Confederation Industry

싱가포르

1

1

9

7

핀란드

7

7

3

6

이스라엘

 

16

6

23

한국

5

2

12

20

스웨덴

2

10

5

2

스위스

 

3

2

4

대만

 

 

7

25

 자료원: A*STAR 세미나 자료

 

 ○ 지속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전문인력 풀 형성

  - 연구원, 과학자, 엔지니어의 수는 1990년 4300명 수준에서 2009년 2만6600명으로 증가

  - 같은 기간 박사학위 보유자를 포함한 고급 전문기술자들 역시 970명에서 6750명으로 증가

 

싱가포르 과학분야 성장기록

연도

내용

1967년

정부의 과학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과학위원회(Science Council) 설립

1987년

싱가포르 첫 생명과학 기관 설립(Institute of Molecular and Cell Biology)

1991년

싱가포르를 과학분야 리서치허브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NSTB(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Board) 설립. NSTB가 과학위원회 대체연구개발 위한 5년 예산계획 발표

1995년

싱가포르에서 특허등록 허가 (The Patent Bill)

2000년

생명공학분야를 주요 경제성장 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Biomedical

Science Initiative)시작. Biomedical Research Council 설립

2001년

국내 과학자들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제도(National Science Scholorship) 시작

2002년

NSTB를 A*STAR로 개명

2003년

생명공학분야의 연구개발단지인 Biopolis 개관

2006년

대학들의 연구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설립

2008년

생명공학과 물리과학, 엔지니어링의 통합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Fusionopolis 개관

2010년

연구개발을 위한 5년간 160억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예산책정 발표

자료원: Strait Times 11월 29일 자

 

□ 생명공학분야에서의 괄목할 만한 결실

 

 ○ 다른 제조분야의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성장

  - 싱가포르의 성장을 견인하던 전자제조분야의 부진한 성장에도(-20.3%), 생명공학분야는

     112.3%의 성장을 보여 전체 제조분야의 성장률을 24.4%로 끌어올림.

  - 생명공학분야를 제외한 제조부문 성장률은 -11.2% (2011년 3분기. 통계청 자료)

 

생명공학 분야 연도별 성장추이

연도

연구자수

박사학위

보유자수

특허출원수

특허등록수

생명공학

분야 실적

(S$ 십억)

부가가치

(S$ 십억)

2000년

884

300

902

285

6.3

3.8

2005년

3378

1317

1594

877

18

9

2008년

4396

1965

1581

730

19

10.6

            자료원: A*STAR 세미나 자료

 

 ○ 생명공학 분야는 화학, 전자, 정밀공학과 함께 싱가포르를 지탱하는 주요 사업군으로 성장

 

싱가포르 제조분야 현황

분야

생산물/결과

(S$ 십억)

가치창출

(S$ 십억)

종업원 수

(명)

Chemical (화학)

96

3

23,221

Electronic (전자)

74

14

90,560

Transport (교통)

29

9

119,600

Precision Engineering (정밀공학)

24

7

100,221

Biomedical (생명공학)

21

9

12,292

자료원: A*STAR 세미나 자료

 

□ 시사점과 전망

 

 ○ 리센룽 총리는 현재 싱가포르 전체 연구개발의 60% 수준인 민간부문의 투자 비율을 더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이들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임을 시사

  - 민간기업의 자국 내 R &D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외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고려하는 기업이라면 정부의 발표 내용을 계속 주시할 필요 있음.

 

 ○ 대학,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과 상업적인 직관과 능력이 있는 민간기업들과의 사업협력이 더해져야 눈에 보이는 결과를(paying-off)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함.

  - 이에 따라, 투자에 이은 실제 사업과의 연결, 이후 자금 회수까지의 과정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역할도 커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

 

 

자료원: Strait Times, Business Time,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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