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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라틴아메리카 기업회의 개최
  • 통상·규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1-11-23
  • 출처 : KOTRA

 

中國-라틴아메리카 기업회의 개최

- 커져 가는 중국의 위상을 페루에 과시 -

 

 

 

 페루는 특히 오얀타우말라(Ollanta Humala) 新정부가2011.7.28 들어선 이래 수출과 투자의 다변화  기술이전을 강력히 추구하면서  가장 有力한 대상으로 중국을 주목하고 있음.

 

 중국과 南美 지역의  1천명의 기업인이 참가한 제5회 中國라틴아메리카企業人會議(V Cumbre Empresarial China-America Latina)가 리마에서 개최되면서(2011.11.21-22) 우말라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경제협력과 교역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페루는 산업화를 촉진해야 됨을 역설했음.

 

 그는 또한 附加價値 높은 분야에의 투자를 통해 先進化를 추구해야 된다는 점을 말하면서 그러나  모든 것은 勞動平和의 분위기 하에서만 행할  있는 것이므로 언제나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중국으로부터의 투자를 더욱 많이 유치하기 위해 페루는 노동조건 개선, 인프라시설 확충 등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熟鍊勞動力을 양성하는 것이 時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페루 정부는 현재까지는 외국의 기업들이 그냥 페루에 와서 광물을 그냥 캐어서 바로 팔아서 이윤을 남기는 것을 주된 투자로 했으나 앞으로는 그러한 단순 광물채굴이 아닌 광물을 생산해서 그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업체가 많아지도록 유도하고 있음.

 

  원자재 수출국에서 부가가치제품 수출국으로 변모하자는 것인 바, 이에 CCPIT(中國國際貿易促進委員會)의 長爲(副會場)는 中國과 페루의 經濟  貿易擴大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그는 중국이 다른 나라와의 교역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일단 수출입 거래를 먼저 하고  다음으로 투자로 확대해 나아간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와의 분쟁이나 갈등이 없으므로 라틴아메리카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며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로 중국에게 있어 라틴아메리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말했음.

 

 페루의 우말라 대통령은 중국이 페루의 가장  교역 상대국으로 변화한 것은 사실이나 단순히 鑛物이나 農産物 輸出對象國이 아닌 부가가치를 지닌 수출상품 多邊化  多樣化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페루의 生産力을 키우고 생산구조를 선진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음.

 

 아직은 페루의 수출상품에서 부가가치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으나 앞으로 조금씩 제품을 개발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국과의 전략적인 제휴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하는  중국에  기대를 걸고 있음을 보여 주었음.

 

 한편 페루의 북부 피우라(Piura Talara)지역 해안 제7/6 鑛口에서 사펫페루(Sapet Peru)라는 合作會社를 통해 原油開發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의 China CNPC 는 페루에서의 사업을 계속할 것으로 밝혔음.

 

  제7/6 광구 개발은 1993년에 시작한  2015년 페루정부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인 바, 현재의 原油生産量은 “6천5백배럴/1일”이며2010년 전체 생산량은 6천67백만배럴에 이르렀고 세금 납부액은 11억3천2백만불에 달했음.

 

 이와 같은 경향을   라틴아메리카, 특히 페루와 중국과의 교역은 급증을 거듭할 것이며 중국의 투자도 더욱 커지는  한국의 현지시장 진출이나 투자에도  경쟁 또는 위협요인이  것으로 예상되는 바, 중국과의 품질, 마케팅 등에서의 차별화를 통해 독자적인 영역을 계속 넓혀 나아가는 것이 필요함.

 

 

l  정보원 : El Comercio, Gestion 보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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