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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남아공의 그린 에너지, 그린 빌딩, 그린 경제
  • 경제·무역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10-27
  • 출처 : KOTRA

 

남아공, 환경산업 트렌드

- Green Energy, Green Building, Green Economy -

 

 

 

□ 태양열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 남아공은 지속적인 전력난을 겪으며, 대체 에너지 개발에 힘씀.

  - 남아공은 2008년 1월부터 시작된 전력난으로 당시 지역별 일주일 한 차례 혹은 두 차례에 걸쳐 요일과 시간을 정해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등 전력 공급의 어려움을 겪음.

  - 남아공은 계속적인 전력난을 겪으며, 2011년 역시 전력난을 예고함. 이에 풍력 발전소,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씀.

  - 남아공 전력청 ESKOM은 전력 생산설비의 투자를 위해 2011년부터 전기료 인상을 발표 3년 동안 매년 25%가량 인상할 것을 발표함.

 

 ○ 남아공은 중장기 전력 수급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8400㎿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는 매년 평균 450㎿의 태양광 발전 플랜트 건설이 필요함을 의미

  - 남아공 북서부에 있는 Upington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5000㎿)의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계획. 현재 미국의 Clinton Climate Initiative가 타당성 조사 진행 중으로 총 사업 규모가 30억 달러에 이름.

  - 남아공은 Upington을 중심으로 한 북서부지역에 8400㎿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9만2400에이커의 부지를 확보하고, 태양광 발전 효율이 매우 높은 일조량과 기후 여건을 갖추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발전환경 요건 보유

 

□ Green Energy 통한 Green Economy 도모

     

 ○ 콰줄루 나탈 주는 그린 이코노미 정책의 일환으로 17억 랜드(약 2억5000달러)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립을 계획 중이며, 201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130㎿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남아공은 탄소세 시행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산화 탄소 방출량에 따라 탄소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음. 이에 차량 제조사는 별도의 탄소세를 납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방출 감소 도모

     

 ○ 산업용, 가정용 태양열 온수기 설치 시 보조금 지원

  - ESKOM은 태양열 온수기 설치 장려를 위해 2008년부터 리베이트 제도를 시행하며, 2010년부터 시행되는 전기료 인상분 일부를 태양열 온수기 설치 보조금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종전 2500랜드 보조금에서 태양열 온수기에 따라 비용의 20~45% 즉, 2500~1만2500랜드까지 보조금을 지원

  - 남아공 전력청 ESKOM은 2013년까지 92만5000 태양열 온수기 설치를 목표로 두고, 태양열 온수기 설치를 통해 578㎿의 에너지 절약을 목표함.

 

 ○ 남아공 바이오연료산업

  - 아직 초기단계로 관련 규정이나 정책이 없고, 최근 정부에서 관심을 두고 적극 육성을 위해 검토하는 단계임.

  - 남아공에서는 바이오연료산업 육성 가능성 검토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외에 케이프타운에서는 '그린택시'라는 Green Cab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이용한 택시운송산업이 운영되고 있어 모범사업으로 선정됨.

  - 남아공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IDC)는 남아공 바이오연료산업의 실제 발전 가능성과 위험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3개 프로젝트를 계획, 그중 하나는 현재 시행 중임.

  - Craddock 바이오에탄올 프로젝트는 현재 이스턴 케이프주의 Craddock 지역에서 진행되며 남아공에 이 분야 사업 육성이 가능한지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임.

  - 본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공장에서 하루에 30만 리터, 연간 1억 리터의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며, 첫 생산은 2014년부터로 봄.

 

 ○ 폐기물법 변경

  - 남아공은 2009년 7월 1일부로 발효된 National Environmental Management: Waste Act, No 59 of 2009 폐기물 법을 시행하지만 강제적인 법적 효력이 없어 진행되는 내용이 없어 새로운 법안 의회 제출 예정임.

  - 새로 개정될 법안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가 포함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최종 개정안은 2011년 10월에 의회에 제출될 예정임.

  - 일반 가정에 쓰레기 처리,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과 관련된 제품 등 일반 가정용 쓰레기 처리 관련 제품의 소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

 

□ Green Building

 

 ○ 남아공은 새로 건설되는 주거용 건물이나 산업용 건물에 대해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건설 디자인 및 재료 사용, 자원 절약적인 시스템 및 건물 설계 등 에너지 절약의 공헌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각 건물에 부여함에 따른 에너지 절약 도모

 

 ○ 최근 남아공 최초 5성 그레이드를 받은 그린빌딩 발표됨.

  - 케이프타운 센츄리 시티에 있는 Aurecon 건물이 남아공 최초 5성 등급을 받은 그린빌딩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건물임.

  - 건물에는 이산화탄소 방출 감소 노력의 일환으로 자전거 주차대 이용, 전기차 이용함.

  - 건물에는 빗물을 받아 화장실 변기용 물로 사용하도록 설계했으며, 그 뿐아니라 빗물을 건물 냉방시스템에 이용하도록 함.

  - 전력 감소를 위해 자연광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건물을 설계했으며, 모션 센서를 달아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함.

     

□ 시사점 및 전망

     

 ○ 남아공은 환경산업 관련 정부차원에서 육성하고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단계로 환경 관련 산업이 계속 큰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됨.

     

 ○ 전력과 같은 에너지를 절약 관련, 자원 절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이 계속적으로 시장에 나올 것임.

     

 ○ 바이오 연료산업 관련, 재활용 사업 관련은 아직 시장 초기단계이긴 하나 앞으로 유망할 전망

 

 

자료원: ESKOM, IDC, Engineering News, Green Building, Kwazulu Natal Municipality, Cape Town Municipality,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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