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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러시아 전력발전산업 현황 및 신재생에너지 전망(상)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1-10-16
  • 출처 : KOTRA

 

러시아 전력발전 산업 현황 및 신재생에너지 전망(상)

 

 

 

 ○ 러시아 공식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 전체의 발전소 설비용량은 22만3000㎿를 넘음. 2000년과 비교해봤을 때 러시아의 발전소 설비용량은 약 5.3% 증가했음. 러시아연방 에너지부에 의하면 총 설비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화력발전소 68%, 원자력발전소 11%, 수력발전소 21%임.

 

 ○ 러시아의 화력발전소는 사용되는 에너지자원에 따라(화석연료, 지열, 태양열) 구분되며, 발전방법에(응축발전, 열병합발전) 따라 나뉨.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기술에 따라 증기터빈(증기발전설비로 모든 화석연료 사용: 석탄, 석유, 가스, 토탄, 혈암, 나무와 나무폐기물, 에너지 제품, 연료 처리 등), 디젤, 가스터빈, 복합사이클로 나뉨.

 

 ○ 러시아에서 가장 발전돼 있으며, 널리 보급된 발전소는 화력발전소로 일반적으로 화석연료(가스, 석탄)를 사용하며 증기터빈설비를 주로 사용함. 화력발전소의 대부분은 전기와 난방열을 생산함. 이러한 발전소를 러시아에서는 열병합발전소라고 부름.

 

 ○ 그러나 전체적으로 발전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가스가 압도적으로 많음. 발전에 사용되는 화석연료 중 가스의 비율은 2001년에서 2006년까지 65.9%에서 68.1%로 증가했음. 반면에 석탄은 26.7%에서 25.3%로 감소했음. 열병합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154.7GW임.

 

러시아 연도별 발전설비용량 추이

(단위: ㎿)

전원구분

자료원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원자력

1

21,700

22,700

22,700

22,700

22,700

23,700

23,700

23,700

23,300

23,300

23,200

2

-

-

-

-

-

-

-

962.1

984.5

926

963.7

주: (-)는 “N/A”를 뜻함.

자료원: 1. 러시아연방 통계청

            2.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Russia Power Report-Q 3, 2011

 

 ○ 러시아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전력생산량은 1037.5TWh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0년과 비교했을 때 18.2% 증가한 것이며, 2009년과 비교했을 때는 4.6% 증가한 수치임(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은 2010년 전력 생산량을 964TWh로 봄.). 2010년 발전 유형 비율은 화력발전 67.4%, 원자력 발전 16.4%, 수력발전 16.2%임. 이 비율은 2000년에는 각각 66.3%, 14.9%, 18.8%였음. 이에 지난 10년간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의 비율은 증가했고, 수력발전은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러시아 에너지 전략 2030'은 2013-2015년까지 전력생산량이 1059~1245TWh로 성장할 것이며, 2020~2022년까지 1350~1555TWh, 2030년까지 1800~2210TWh로 성장할 것이라고 함. 또한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수력발전의 생산 점유율이 2030년에는 각각 56~67.6%, 19.7~19.8%, 17.7~19.1%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러시아 총 전력생산량에서의 발전유형별 현재 및 예상 비율

             (단위: %)

전원구분/연도

2010

2013~2015

2020~2022

2030

화력 발전

67.4

60.6~70.4

60.3~71.2

56.0~67.6

원자력 발전

16.4

17.6~18.3

18.2~18.3

19.7~19.8

수력발전

16.2

16.0~17.1

15.4~16.6

17.7~19.1

자료원: 러시아 에너지 전략 2030(Russian Energy Sector Development Strategy up to 2030)

 

 ○ 부문 전망에 있어서,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은 2011년에서 2015년 사이에 연평균 2.6%씩 증가해 1095TWh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함. 화력발전(석탄, 가스, 석유)은 2015년까지 연평균 2.5%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화석연료를 수출하기 위해 러시아는 원자력과 수력발전용량을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가스연소 발전이 2011년에서 2015년 사이 연평균 3.2%씩 증가할 것이며, 2020년까지 연평균 3.1%씩 성장할 것임. 가스연소발전은 2015년까지 541TWh, 2020년까지 626TWh에 이를 것임. 전체 러시아 발전에서의 가스연소 비율은 49.2%에서 48%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석유연소는 가장 러시아 발전부문에 있어서 가장 적은 부문이 될 것임. 석유연소 발전은 현재 전체 발전에서 1.6%를 차지하며 원자력과 수력발전이 전력시장점유율을 늘려감에 따라 2015년까지 1.4%로 감소할 것이라고 함.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은 2020년까지 석유연소 발전은 15TWh를 넘지 않을 것으로 봄.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석탄연소 발전은 2010년 국가 전체의 발전의 16.7%를 차지함. BMI는 2015년까지 점유율 15.2%, 166TWh 발전용량을 예상했으며, 2020년까지 13.6%로 줄어들 것임.

 

 ○ World Nuclear Association(WNA)에 따르면 원자력 생산량이 원자로의 성능개발로 인해 상승했고, 이용률은 1998~2003년 56%에서 76%로 상승했고, 2008년에는 79.5%까지 상승했음. Rosenergoatom은 이용용량을 2015년까지 90%까지 상승시키려고 함. 원자력 발전용량을 2006년 23GW에서 2016년 35GW까지 증가시킬 계획임. 최근 정부 목표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전력공급의 30%, 2050년에는 45~50%, 21세기 말에는 70~80%까지 원자력발전으로 공급하는 것을 구상 중임. 러시아 원자력부는 2020년에는 원자력 발전이 현재의 2배인 300TWh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음.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은 2015년까지 원자력발전이 203TWh(전체의 18.6%)에 이를 것으로 봄.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수력발전분야는 2015년까지 168TWh로 상승할 것이며, 전체 점유율은 16.9%에서 15.3%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함.

 

 

자료원: 러시아연방 통계청, BMI, RBC, Expert, The Moscow Times, World Nuclear Association(WNA), 러시아 에너지 전략 2030,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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