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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獨 모바일 PC시장, 울트라북이냐 태블릿 PC냐 경쟁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1-09-30
  • 출처 : KOTRA

 

獨 모바일 PC 시장, 울트라북이냐 태블릿PC냐 경쟁

- 노트북시장 전문가, 향후 판매시장 양분될 것 –

 

 

 

□ 울트라북, 불황 노트북시장 견인차 역할

 

 ○ 유로존 재정위기와 소비가전시장 약세로 연말 성탄 기간 판매시장 침체가 우려됨. 특히 1분기, 판매감소세를 보인 노트북시장은 상반기 회복세를 보였으나 판매가격 하락으로 매출은 기대치만큼 증가하지 못함. 인텔, AMD 등 신형 노트북 프로세서 판매로 노트북 가격은 더욱 낮아질 전망

  - ‘11년 독일 소비가전시장 매출, 전년대비 -5.3% 감소한 123억 유로 기록 전망. EU 시장 매출은 5.8% 감소 전망

  - ‘11년 상반기 독일 PC 판매, 전년대비 14.4% 감소

 

 ○ ‘11년 상반기, 노트북 판매율은 전년동기대비 -21% 격감. 독일 대표적인 IT 분야 유통기업들, 노트북 판매량 감소 일반 소비자들에서 법인고객으로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독일 노트북시장의 침체는 가격하락 요인뿐만 아니라 태블릿PC 급성장으로 노트북시장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음. HP의 경우, PC 시장 침체로 PC 사업에서 전격 철수함.

 

 ○ 울트라북, 침체기 노트북시장의 흑기사로 부각되면서 새로운 양상을 보임. 삼성, 에이서, 델, 도시바 등 주요 노트북 제조사들은 지난 9월 3~7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방송소비 가전박람회 IFA를 통해 다양한 울트라북이 소개됨. 울트라북 제조사, 향후 판매시장 울트라북과 태블릿PC 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

  - 울트라북, 인텔이 지난 6월 대만의 Compitex에서 처음 명명

  - 약 10cm 두께, 약 1kg 무게, 약 10초 내외의 부팅시간 소요되는 것이 울트라북의 특징

 

베를린 IFA 2011 방송소비 가전박람회에 전시된 삼성과 도시바 울트라북

자료원: PIS 엔터테인먼트

 

□ 울트라북의 최대 경쟁자 태블릿PC, 독일 판매 754% 증가

 

 ○ ‘11년 상반기 독일시장 노트북 매출, 전년 대비 0.9% 소폭 증가. 반면 태블릿PC 매출, 전년대비 753.7% 대폭 증가

  - 스마트폰, 약 616만 대 판매 전년대비 140% 증가. 약 22억 유로 매출 기록

  - ‘11년 글로벌 시장, 태블릿PC 258%, 스마트폰 72% 판매 증가 전망

 

 ‘11년 상반기 독일시장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폰 판매 동향

(단위: 유로, %)

구분

판매량(1000대)

판매가격(유로)

매출(백만)

수량

증감률

소비가격

증감률

매출액

증감률

노트북

3,374

3.9

549

-2.9

1,852

0.9

태블릿 PC

407

689.4

518

8.1

211

753.7

스마트 폰

6,155

139.3

356

4.6

2,191

150.3

자료원: GfK, gfu

 

‘11년 글로벌 태블릿PC·스마트폰 판매 전망

자료원 : gfu

 

베를린 IFA 2011에 첫날 전시 후 철거된 갤럭시 탭 7.7

자료원: PIS 엔터테인먼트

 

□ 울트라북,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제조사 CeBIT보다 IFA 전시회 참가 선호

 

 ○ ‘11년 51번째 개최된 베를린 방송소비가전 박람회(IFA), 총 1441개 기업이 참가. 전시 방문객은 전년대비 3% 증가한 총 23만8000명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 이 중 13만2900명이 비즈니스를 위해 전시장을 찾음.

  - 베를린 IFA, 1924년에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개최됐으나 ‘06년부터 매년 9월에 개최

 

최근 IFA 베를린 전시규모 동향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실제 전시면적(㎡)

121,000

134,400

140,200

전시 참가업체(개)

1,164

1,427

1,441

전시 참관객(명)

228,600

231,664

238,000(잠정)

자료원: 베를린 메세

 

 ○ 성탄대목을 목전에 두고 열리는 베를린 IFA는 정보통신, 소비가전분야 유통사들에 한 해 판매수익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거래가 진행되는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음.

 

 ○ 한때 세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로 성장했던 독일 하노버 세빗(CeBIT) 규모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베를린 IFA는 격년에서 매년 개최로 전환한 뒤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

 

 

자료원: CRN, gfu, Bitkom, IFA 참가기업 인터뷰,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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