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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도미니카(공), 재활용으로 연 2억 달러 수익 창출
  • 경제·무역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9-30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 재활용으로 연 2억 달러 수익 창출

- 환경보호산업협회, 수익금 일부를 친환경산업에 재투자–

 

 

 

□ 도미니카(공)의 분리수거

 

 ○ 도미니카(공)에서는 대부분 분리수거를 하지 않음. 모든 쓰레기를 구분하지 않고 한 봉투에 모아 버림. 이는 가정, 회사 모두 같음. 즉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

 

 ○ 쓰레기봉투 또한 규격화돼 있지 않음. 그래서 마트에서 받은 일회용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기도 함.

 

 ○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고자, 환경보호산업후원협회(RENAEPA)는 재활용을 통한 놀라운 수익성을 보여줌.

 

□ 도미니카(공), 재활용을 통한 수익창출

 

 ○ RENAEPA는 도미니카(공)의 재활용 관련 업체들이 재활용 쓰레기 수출을 통해 연 2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다고 밝힘.

 

 ○ 정확히 2009년 2010년까지 집계된 자료에 의하면, 67만6700t의 분리수거된 재활용 쓰레기를 수출했으며, 이는 2억2228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짐.

 

 ○ RENAEPA의 회장 Roberto Herrea는 도미니카(공)에서 재활용 관련 업체들이 종이, 판지, 플라스틱, 고철, 유리, 고무, 폐배터리, 놋쇠, 구리 등을 중국, 홍콩, 베트남, 한국,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 파키스탄, 인도,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 등에 수출한다고 밝힘.

 

출처: USAID와 CCAD 연합 프레젠테이션(2011년)

 

□ 재활용의 수익창출을 넘어선 가치창출

 

 ○ RENAEPA의 상업파트 장 Vicky MAlla는 도미니카(공)에 분리수거의 풍토가 확실히 자리 잡기 위해 가정, 회사, 국가가 교육에 힘써야 한다 밝힘.

 

 ○ Quitpe K &G Dominicana Papel(제지회사)사는 자사의 재활용 폐기물로 인해 발생한 이익, 효용 등을 환경보호와 천연자원 보존에 앞장서는 도미니카(공)의 비영리단체에 기부함.

 

 ○ 'NACIONAL'이라는 대형 마트는 일회용 봉투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지향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음.

 

출처 : 대형 마트 NACIONAL

 

□ 시사점

 

 ○ 도미니카(공)은 이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국가적 차원으로 특히 신재생에너지로 인식함. 다시 사용해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임.

 

 

 ○ 분리수거 및 재활용 교육을 통해 사회적 효과를 얻고 쓰레기를 잘 처리해 버림으로써 환경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경제적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음.

 

 ○ 2009년 9월 도미니카(공)의 Consorcio Empresarial Bio Futuro사의 바이오매스 사업 이래로 도미니카(공)은 친환경 산업에 국가적 노력을 기울임. 이러한 산업의 필요성을 인식해 추후 더 많은 친환경적 프로젝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Renaepa,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체 수집 자료, 현지 유력일간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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