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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업계는 태풍 파편 제거 중
  • 경제·무역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태균
  • 2011-08-31
  • 출처 : KOTRA

 

美, 자동차업계는 태풍 파편 제거 중

- 동부지역 자동차 딜러들은 태풍과 홍수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 중 -

- 북미지역 자동차 판매의 20%는 태풍 아이린에 의해 생산·판매 차질 예상 -

 

 

 

□ 태풍 '아이린'이 자동차 업계에 남긴 피해 상황

 

 ○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기아차 판매 매장에서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쇼룸을 새롭게 단장해 소비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초대형 태풍 '아이린'으로 인해 연기하게 됐음.

 

 ○ 북미 자동차 업계 애널리스트들도 3월 일본 지진사태와 미국 경기침체로 차량 판매가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홍수와 수위가 넘치는 하천은 여전히 자동차 업계에 위협으로 남아 있음.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지역의 기아차 딜러(Stevenson)의 Service

Center에 태풍 아이린으로 약 3000s/f의 지붕이 무너져 복구 중

자료원: Automotive News, www.autonews.com

 

□ 주요 피해지역 복구 현황

 

 ○ 롱아일랜드 지역은 혼다, 현대, 도요타, 렉서스, 닛산, 쉐보레, 캐달락, 아우디, 폴크스바겐의 딜러들이 지난주 태풍이 치는 기간에 실제로 20여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판매될 차들을 홍수에 대비해 높은 지역으로 이동해 손상을 최소화했음. 8월 마지막 주부터 판매가 정상으로 가동돼 구매자가 쇼룸을 방문하기 시작함.

 

 ○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은 한 KIA차 딜러샵이 태풍으로 지붕이 무너져 차량 판매에 차질을 빚음. 한 달에 평균 100대를 KIA 차량을 판매하는 스티븐슨 딜러숍의 경우 폭풍으로 30대 정도를 판매하지 못했음. 그러나 지붕이 다시 설치되고 손상된 차는 중고차로 전환해 경매방식으로 판매를 개시함.

 

 ○ 코네티컷은 재고를 보유한 대부분의 자동차 딜러들이 저지대 지역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나, 고지대지역으로 재고를 옮겨 보유할 수 있는 여력이 돼 큰 피해를 입지 않았음.

 

□ 8월 미국 자동차 판매 예측

 

 ○ 미국의 경기 침체와 일본의 3월 지진사태로 인해 자동차 주요 부품 및 완성차 생산이 저조한 상황에서 동부지역의 부품·완성차 메이커들의 생산이 차질이 생길 경우 8월 차량 판매가 계획 대비 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 조지아지역에 있는 자동차 딜러 대부분은 자동차와 트럭을 위한 은신처를 찾으려고 시도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재고가 상처 없이 보존돼도 태풍 아이란은 8월 자동차 판매를 하락시킬 것으로 예측

 

 ○ GM 대변인 메리 앤 브라운에 따르면, GM의 화이트 마시 공장의 경우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생산라인을 중단했음.

 

 ○ 미국의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8개의 판매점을 운영하는 자동차 판매기업인 Autonation은 플로리다 지역 판매에 차질을 빚었으며, 순이익도 지난해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예상

 

 ○ 태풍 아이린의 경로 근처에 있던 BMW와 GM의 공장도 태풍에 의한 차량 판매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가동 중임.

 

 

자료원: Automotive News, Iaut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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