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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30년 세계 4위 경제국 부상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08-29
  • 출처 : KOTRA

 

브라질, 2030년 세계 4위 경제국 부상

- 향후 20년간 연평균 경제 성장률 3.9% 지속 전망 -

 

 

 

□ 개요

 

 ○ 영국의 컨설팅 업체 EIU는 브라질이 2030년 세계 4위 경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함.

 

 ○ EIU는 브라질이 향후 20년간 연평균 3.9%의 GDP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놓음.

 

□ 주요 내용

 

 ○ 영국의 컨설팅 업체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는 브라질이 2030년이 되면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세계 4위 경제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함.

  - EIU는 브라질 GDP가 빠르면 2027년부터 세계 4위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함.

  - 이 전망은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해 향후 20여 년간 기존 선진국 경제는 성장 둔화가 지속되는 반면, 브라질과 같은 개발도상국 경제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함.

 

국가

2010년

순위

2027년

순위

2027년 GDP

(단위: 조 달러)

연평균 GDP 성장률(%)

(2011~2030)

중국

2

1

41.60

5.7

미국

1

2

31.93

2.4

인도

9

3

11.32

6.6

브라질

7

4

7.34

3.9

일본

3

5

7.27

0.9

독일

4

6

5.67

1.8

러시아

11

7

5.47

3.3

프랑스

5

8

4.98

1.9

영국

6

9

4.38

1.8

캐나다

10

10

3.87

2.6

자료원: Economist Intelligence Unit

 

 ○ 2010년 GDP 규모 기준 브라질은 세계 7위 경제국이나 향후 20년 동안 연평균 3.9% 안팎의 성장을 지속해 2027년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을 제치고 세계 4위 경제국으로 부상할 전망임.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EIU는 2030년에 접어들면 일본이 4위, 브라질은 5위 경제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본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성장 가능성이 매우 낮아짐에 따라 일본 순위와 브라질 순위를 바꿔 발표함.

 

□ 시사점

 

 ○ EIU는 “향후 20년 동안 브라질을 비롯한 개도국 경제는 선진국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과 인도의 경제가 5% 대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지금까지는 각종 투자로 경제가 성장했지만 앞으로는 소비를 바탕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브라질의 주요 생산품인 식량, 광물 등의 원자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언급함.

 

 ○ 지난 10년간 중국은 브라질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됨.

  - 중국 경제 성장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브라질은 엄청난 양의 식량, 광물 등의 원자재를 중국에 수출함.

  - 또한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올라 브라질은 이로 인해 많은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브라질이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인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 대형 심해유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도 EIU가 브라질의 경제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한 원인으로 분석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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