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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가계구매력 과소평가
  • 경제·무역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양인천
  • 2011-07-31
  • 출처 : KOTRA

 

알제리, 가계 구매력 과소평가

- 연간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 -

     

 

 

□ 알제리 민간 경제지표 현황

     

 ○ 국민경제회계 자료에 따르면,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2000년에는 2조1050억 알제리 디나르에서 2009년 5조5310억 알제리 디나르로 증가해 연평균 11% 증가를 기록함. 이 기간에 연 인플레이션 5%를 감안할 때 연간 구매력의 향상은 평균 6%임.

     

 ○ 연간 약 2%의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1인당 가처분 소득이 연 4%의 증가 추세를 보임.

  - ECOtechnics에 따르면, 이 기간의 평균 가계소비는 9% 증가하고, 실질가계소비는 4%, 1인당 가계소비는 약 2% 증가함. 그리고 가처분소득이 소비보다 더 빨리 증가하는 것을 고려할 때, 저축률(저축/가처분소득)이 2000년에는 20%이었는데, 2009년에는 34%까지 증가함.

  - 가계와 민간 사업자의 저축이 2009년에 약 1조8540억 알제리 디나르에 도달했고 5000억 알제리 디나르 이상은 투자에 사용해(민간 사업자의 주식 변동 포함) 1조3500억 알제리 디나르의 재정을 보유한 상태임.

  - 자금력을 분배하기보다는 화폐를 어음, 보통예금, 정기예금, 외화, 금, 주식이나 채권으로 소유해 가계와 민간 사업자의 투자를 유도함. 그러나 화폐의 비중이 가장 큼.

     

□ 과소 평가된 알제리 소비시장

     

 ○ 2009년 총통화의 변동 요소 조사 과정에서 어음과 정기예금이 총 약 5500억 알제리 디나르라는 결과 자료를 통해 가계의 자금력은 과대평가될 수 있음. 즉, 가계의 자금력이 과대평가됐다는 것은 가계 소비를 과소평가했다는 의미임.

  - TES(Tableau Entrees Sorties) 2009년 자료는 가계 최종 소비의 최근 구조를 보여줌; 이것은 소비가 이뤄지는 분야를 목록화하는 방법을 따르고, 소비를 보여주는 NBS(Nomenclature des biens et services), 즉 재화와 서비스를 목록화하는 방법을 따르지 않음.

  - ECOtechnics에 의하면 최종 소비에서 농산품이 총 50%를 차지하는데 알제리의 소득 수준을 고려한다면 매우 높은 비율에 해당하므로 가계 최종 소비가 매우 과소평가된 것을 알 수 있음. 교통과 통신도 소비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함.(30%)

 

□ 시사점

 

 ○ 위와 같은 사실에 비추어 알제리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증대될 가능성이 크며, 우리 기업 또한 이에 주목해 알제리 시장진출 확대 노력이 필요함.

   - 알제리 정부의 수입 통계에 따르면, 2000년 알제리의 대외수입은 100억 달러였으나, 2010년에는 402억 달러로 4배 이상 증가 추세임.

 

 

자료원: TRANSACTION(알제리 최대 경제전문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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