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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건비 중 세금부담률 세계 최고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07-31
  • 출처 : KOTRA

 

브라질, 인건비 중 세금부담률 세계 최고

- 세금부담률 세계 평균 21.4%, 브라질은 32.4% -

 

 

 

□ 개요

 

 ○ 최근 상파울루 산업연맹(FIESP) 발표에서 브라질은 인건비 중 세금 부담률이 32.4%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나타남. 그러나 시간당 임금은 2.7달러로 세계 평균치 5.8달러보다 낮음.

 

□ 세부 내용

 

 ○ FIESP는 최근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를 근거로 세계 주요 34개국을 대상으로 인건비 중 세금 부담률을 비교한 결과, 브라질이 32.4%이라고 밝힘.

  - 조사 대상 34개국 인건비 중 세금 부담률 평균치는 21.4%로 나타남.

  - 유럽의 인건비 중 세금 부담률은 25% 안팎이며, 대만은 14.7%,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17% 안팎, 멕시코는 27%로 나타남.

 

자료원: 미국 노동통계청(BLS), FIESP

 

 ○ 브라질의 인건비 중 세금 부담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사회연금 부담이 높기 때문임.

  - 제조업분야는 INSS(사회보장세 일종) 부담률이 임금의 20%나 되며, 그 밖에도 근무 중 사고 대비세, 교육세, 노동개혁세 등 기타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8.8%에 이름. 거기에다 FGTS(근무 기간 보장 기금), 13번째 월급(보너스의 일종) 등 각종 수당을 합치면 급여 중 세금 부담률이 무려 32.4%에 이름.

 

□ 시사점

 

 ○ 이같이 인건비 중 높은 세금 부담은 브라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기업에 애로사항으로 작용함.

 

 ○ 인건비 중 높은 세금 부담은 외국기업뿐 아니라 국내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함.

  - 2004~2009년 사이 5년간 브라질 인건비 중 세금부담률은 11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의 세금 부담률은 1.2%밖에 상승하지 않음.

 

 ○ 한편, 시간당 임금은 브라질은 1시간당 2.7달러로 조사대상 34개국의 평균치 5.8달러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시간당 임금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드러남.

 

 

자료원: 일간지 o Estado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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