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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 도미니카(공) 생태관광, 신 파라다이스
  • 경제·무역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7-29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 생태관광, 신 파라다이스

- 대표적 신 생태관광지 소개 -

 

 

 

□ 신 파라다이스, 새로이 부상하는 자연친화적 관광산업

 

 ○ 일반적으로 생태관광지란 보통 괌의 바다 혹은 호주의 레일로드 등 한정적으로 알려졌음. 허나 조금 넓게 보면 다채롭고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관광지를 발견할 수 있음. 그것이 바로 신 파라다이스, 도미니카(공)의 생태관광임.

 

 ○ 실제로 도미니카(공)의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산업 중 하나가 바로 ‘관광업’임. 2010년도 도미니카(공) 비 거주민이자 연 관광객은 412만4542명에 이름.

 

 ○ 이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도미니카(공)에 거주하지 않고 순수 관광목적으로 온 외국인의 소비액은 1억7240만 달러에 육박함. 이에 따른 어마어마한 관광객 수를 충당하기 위한 관광객 게스트 하우스의 수 또한 6만5098채에 이름.

 

 ○ 이러한 관광도상국에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차원적 노력 또한 활발하며, 그에 따른 프로젝트 또한 개발 중임.

 

 ○ 이하 도미니카(공)의 몇 가지 대표적 신 생태관광지를 소개하겠음.

 

□ 바다의 거대한 흰 수염 할아버지, 흑등 고래의 성지

 

 ○ Smana(사마나) 반도에는 매년 거대한 흰 수염 할아버지, 흑등 고래가 수천만의 다국적 관광객을 맞음. 거대하고 매끄러운 검은 몸은 마치 깊은 바다와 동화된 모습이며 그의 희고 긴 수염은 파도거품을 연상시킴.

 

 ○ 흑등고래는 길고 큰 흰 수염이 매력적인 긴 수염고래 종임. 몸길이는 11~16m에 달하며, 현재 ‘관심 필요’ 등급인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임.

 

 ○ 이 아름다운 생명체를 보존하고 더불어 생태관광지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당국은 올해 고래류 보존을 위한 협약을 거듭 강조했으며, 몇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그중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바로 ‘지상 전망대 구축 및 균형 발전’임. 즉 흑등 고래를 보러 오는 관광객 유치와 동시에 고래류 보호 및 개체 수 증가,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프로젝트임.

 

Samana 반도의 흑등고래

출처: Listin Diario 일간지

 

□ 하늘의 카리스마 독수리, 그들의 왕국

 

 ○ 남서 쪽 Federnales(페데르날레스) 지방의 Jaragua(하라구아) 국립공원에는 변방 37㎢의 호수가 있음. 바로 이곳이 하늘의 카리스마 독수리의 왕국임.

 

 ○ 이 지역은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종의 독수리들이 서식함. 하지만 최근 이곳이 생태관광지로서 떠오르는 이유는 현재 발견되는 많은 종의 멸종위기 동물들 때문임.

 

 ○ 마치 에메랄드의 아름다운 초록빛 등껍질을 가진, 하지만 그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회색 인어 바다소, 녹색 이구아나 등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이 보석처럼 빛나는 산호초를 집으로 살아감.

 

 ○ 실로 Jaragua(하라구아) 국립공원이 가진 생태환경은 이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살아가는데 최상의 조건임. 현재 이 국립공원의 보존과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도마 위에 오른 환경적 이슈임.

 

Jaragua 국립공원

출처: Listin Diario 일간지 출처

 

□ 생명의 보고, Maria Trinidad Sanchez 지방의 습지대

 

 ○ 이 지방의 많은 곳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음. 즉, 제비, 박쥐, 어류, 갑각류 등 다양한 종의 동물이 서식함.

 

 ○ 이렇게 다양한 종의 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습지대’임.

 

 ○ Los Haitises 국립공원, Gri Gri 습지, La Gran Laguna, Frances 절벽 등지에서 다양한 생물체를 품고 있는 습지대를 볼 수 있음.

 

Los Haitises 국립공원

Gri Gri 습지대

La Gran Lagun

Frances 절벽

출처: Listin Diario 일간지

 

□ 마법의 땅, Marino Rio Sosua 강

 

 ○ Marino Rio Sosua 강은 푸에르토 플라타라는 북쪽 지방에 있음. 현재 환경부와 관광부의 관리 안에 있는 이 지역은 생태환경 복구를 위해 관리되고 있음.

 

 ○ 이 강 주변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마법의 땅 ‘늪’ 때문임. 이 늪지대엔 풍부한 유기물이 있어, 이 지역 식물의 성장을 빠르게 해 삼림화를 가속화함.

 

 ○ 늪지대의 가장 큰 장점은 땅의 침식을 막는 것임. 흙의 유실을 방지함으로써 늪지대와 연결된 강 혹은 샘물이 바다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한 양의 유기물들을 안고 갈 수 있도록 함.

 

 ○ 더 나아가 이 유기물들은 바다의 생태환경 복구와 플랑크톤과 같은 다양한 바다생물 개체 수 증식에도 도움을 줌. 마치 이곳의 늪지대는 그리스신화의 가이아처럼 자연의 어머니임.

 

Marino Rio Sosua 강

출처: Listin Diario 일간지

 

□ 금강산도 식후경, Tamayo – Bahoruco 생태관광 투어

 

 ○ 아름다운 강, 산, 들판 물론 이것만으로도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음. 하지만 역시 관광지에서 먹을 것이 빠지면 완벽한 관광이라 말할 수 없음.

 

 ○ 최근 환경자원부와 관광부는 훌륭한 생태공원이 될 가능성을 지닌 타마요 바우루코 지역의 엔리끼요 호수를 생태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임.

 

 ○ 현재 이 지역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삼림확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더불어 관광객들의 혀를 매료시킬 포도농장과 그 그곳에서 제조하는 자연친화적 와인을 위한 Viñedo(와인을 제조하는 곳) 또한 명물임.

 

 ○ 아름답고 푸른 산과 강, 맑고 촉촉한 공기, 맛있고 매력적인 와인 등, 이러한 자연 친화적인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투자가 이 지역에서 이뤄짐.

 

Tamayo – Bahoruco의 Enriquillo 호수

출처: Listin Diario 일간지

 

□ 眞 관광, 아름다움을 넘어선 신 생태관광

 

 ○ 위에서 소개한 관광지를 알게 된 것에 그치지 않고 생태관광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촉구함.

 

 ○ 식 문화, 생활 습관 등 ‘웰빙’을 강조하는 이 시점에서 ‘관광’ 또한 웰빙을 추구함. 일반적으로 ‘관광’이라 하면 유적지를 가거나 쇼핑 하는 것을 떠올림. 하지만 이제 이런 식상하고 일반적인 관광이 경쟁력을 갖는 시대는 지났음.

 

 ○ 한국에서는 생소하나 이곳 언론에서는 크게 생태관광에 대해 언급함. 빠르게 활성화되고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임.

 

 ○ 일반적으로 중남미지역이라 하면 위험한 인식이 있음. 이로 인해 개인적인 여행을 꺼릴 것이라 예상됨. 그렇다면 이것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활동을 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생태관광이라 하더라도 관광객들이 타잔처럼 지내는 것은 아님. 재미와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함. 재미, 안전성 등을 모두 갖춘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혹은 직접 진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미국의 혹은 이 곳의 여행사와 연계를 하거나 그 여행사에 투자를 함.

 

□ 시사점

 

 ○ 수년간 관광국의 자리를 지켜온 도미니카(공)은 이제 새로운 문화산업영역인 ‘신 생태관광’에 도전하고 있음. 이제 세계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하늘, 따스한 햇살, 이 모든 것이 있는 도미니카(공) 생태관광지에 집중할 것임.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력과 풍부한 생태환경은 도미니카(공)이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완벽한 요소들임.

 

 ○ 도미니카(공) 정부 및 관광업계는 생태관광 시장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

 

 ○ 최근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 속에 요트, 수상 스포츠 장비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우수한 품질의 장비 공급이 가능한 우리 업체는 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우리나라에서 최근 생태관광이 환경친화적 대안관광으로 주목받는 상황 속에서 우리 관광업계와 멕시코 업계 간의 제휴를 통해 민간교류 확대도 가능할 것임.

 

 

자료원: KOTRA 산토도밍고 KBC 자체조사, 일간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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