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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경제여건 개선 중
  • 경제·무역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중선
  • 2011-07-29
  • 출처 : KOTRA

 

루마니아, 경제여건 개선 중

-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IMF 긍정적 평가, 투자등급 상향 조정 등 -

     

 

 

□ EBRD, 루마니아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

     

 ○ EBRD는 루마니아의 2011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1.9%로 상향 조정함.

  - EBRD는 7월 발간한 지역경제전망 자료에서 5월에 전망한 1.8%보다 0.1%를 상향 조정해 발표했으나 2012년 경제전망은 3.8%로 이전의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함.

  - 루마니아 정부와 IMF가 전망한 2011년 경제성장률 1.5%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평가함.

 

 ○ 인플레는 2011년 6.7%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재정적자는 GDP의 4.4%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 경상수지 적자는 2010년 GDP의 4.2%에서 2011년 5%로 확대되지만, 외국인 직접투자는 2010년 GDP의 2%에서 2011년 2.9%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루마니아 정부가 수행하고 있는 긴축재정정책으로 금융부문의 위기는 상당부문 해소된 것으로 평가됨.

  - 그러나 국내수요 회복지연이 여전히 문제점인 것으로 대두돼 루마니아의 경제성장률은 유럽지역에서 가장 저조할 것으로 전망됨.

     

□ 루마니아 상반기 재정적자 GDP의 2.1%로 감소

     

 ○ 루마니아의 상반기 재정적자가 GDP의 2.1% 수준으로 감소함.

  - 루마니아 정부의 상반기 총 재정적자는 전년 동기대비 37.5%가 감소한 112억6000만 레이(27억 유로)로 GDP의 2.1% 수준으로 상당히 개선됨.

     

 ○ 루마니아 재정적자 규모는 IMF와 협약한 상반기 한도인 126억 레이 이내에 있는 상황임.

  - 연간기준으로는 240억 레이 또는 GDP의 4.4% 이내의 재정적자를 유지해야 하며, 2012년에는 3% 이내로 감축시켜야 하는 실정임.

     

 ○ 루마니아 정부는 상반기 재정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9.6%가 증가했는데, 이는 부가세 및 간접세 인상 효과에 의한 것임.

  - 루마니아 정부는 2010년 7월 1일부로 부가세를 5%나 인상했으며, 물품세도 EU 수준으로 인상을 단행함.

  - 루마니아 직접세인 법인세와 소득세 세수수입이 경기침체 이후 2분기에 처음으로 증가함.

     

 ○ 지출 측면에서 살펴보면 전체적인 공공지출은 0.7%의 미미한 증가에 그침.

  - 자본재 지출은 29%나 증가했으며 물품 및 서비스 구매지출도 14.6%가 증가해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5%에서 8.4%로 확대됨.

  - 이자지출도 29%나 증가해 전체 공공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에서 4.9%로 크게 증가함.

     

□ IMF, 루마니아가 스탠바이협정을 확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확인

     

 ○ 2차 분기 경제리뷰를 위해 루마니아를 방문하는 IMF 전문가팀은 루마니아가 협약을 이행하고 있다고 확인함.

  - IMF 전문가팀 단장인 Jeffrey Franks는 루마니아 정부가 2011년 중반까지 협약 대부분을 이행하고 있다고 발표함.

     

 ○ IMF 전문가팀의 실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공공시스템의 구조조정 등 일부 이슈만 빼고 잘 이행되고 있다고 확인함.

  - IMF 집행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가 가장 호의적으로 작성될 것으로 평가함.

  - 사전 예방적 협약에 의해 IMF는 35억 유로, EC는 14억 유로 WB는 4억 유로를 루마니아에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됨에 따라 8월 1일까지 진행될 경제 실사는 IMF, EC, WB가 합동으로 수행 중임.

     

□ Fitch사, 루마니아 투자등급 상향조정

 

 ○ Fitch사는 루마니아의 장기 외화표시채권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BB+에서 BBB-로, 그리고 현지화표시채권에 대한 투자등급은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함.

  - 또한 국가 한도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으며, 단기 외화표시채권에 대해서는 B에서 F3로 조정함.

     

 ○ Fitch와 S &P는 2009년 말 루마니아의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위기를 이유로 국가등급을 투기등급으로 하향 조정했음.

  - S &P는 아직도 루마니아에 대해 투자적격 이하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Moody’s는 2010년 루마니아가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적격을 유지함.

 

 ○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루마니아가 금융위기의 영향으로부터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신호로 여겨짐.

  - 루마니아는 2011년 1.5% 정도의 플러스 경제성장이 예상되며, 2012년부터 3% 이상의 경제성장을 전망함.

 

□ 루마니아 1분기 실업률 7.6%로 감소

     

 ○ 루마니아 노동부는 1분기 실업률은 7.6%로 2010년 1분기 8.1%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함.

  - 루마니아의 실업률은 2008년 5.8%에서 2009년 6.9%, 2010년 7.3%로 매년 증가함.

 

 ○ 15~64세까지의 경제활동인구비율도 전년 동기 57%에서 58%로 증가함.

  - 실제경제활동연령인 20~64세까지의 비율이 62.5%로 2010년 1분기 61.6%에 비해 증가했으나 2020년 목표인 70%에 비해서는 아직 크게 못 미침.

     

     

자료원: Romania Today 2011년 7월 1개월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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