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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요타, 임원 줄이고 생산 늘리고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1-06-20
  • 출처 : KOTRA

 

日 도요타, 임원 줄이고 생산 늘리고

- 생산규모 조기회복하고, 글로벌 현장위임체제 강화 -

     

 

 

□ 도요타자동차는 17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 동일본 지진에 따른 대책과 글로벌비전에서 언급한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세부 전략을 의결

 

□ (생산) 도요타 아키오 사장은 생산량 등 조업상황을 7월부터 연초 계획한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

 

 ○ 올 7월에는 일본 국내외 생산대수 기준으로 연초 계획한 수준을 회복할 전망

  - 도요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2 회계연도 세계 생산전망은 739만 대로, 이는 2011회계연도 실적 734만 대를 웃도는 수준

  - 당초 도요타는 글로벌 생산량이 완전 정상화되는 시점을 11월께로 예상했으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2개월 정도 앞당김.

     

 ○ 북미지역 생산 정상화도 9월 정도로 앞당겨질 전망

  - 도요타 미국 총괄본부장인 봅 카터 부사장은 “부품난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픽업 차량, SUV 등의 생산도 9월까지는 정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힘.

  - 도요타는 지진 직후인 올 4월, 북미 등 주요지역 생산이 11월이 되서야 완전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 (인사개편) 이사진을 27명에서 11명으로 줄이는 등 임원진 총수를 20% 감축

 

 ○ 임원의 조직담당제를 폐지하고 본부장·부본부장제를 채용해 직책별 권한 및 책임범위를 명확화

 

 ○ 경영진을 슬림화함과 동시에 현장에 대한 권한위양을 강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제고

  - ‘북미부’, ‘유럽부’ 등 일본 내 부서가 각 지역에서의 사업방침을 결정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현지총괄회사의 의사결정 구조로 전환

     

 ○ 부품조달을 담당하는 임원은 현재 체재가 유지됐으나, 실무책임자인 본부장은 변경

 

구분

개편 전

개편 후

조달담당 부사장

사사키 신이치

사사키 신이치

조달본부 본부장

시라네 다케시

이하라 야스모리

* 사사키 부사장은 사업개발, 정보통신, 국내판매사업, 고객서비스, 품질보증업무를 겸임

* 시라네 다케시 본부장은 생산관리본부 및 제조본부 본부장으로 이관

 

□ (조직개편)

 

 ○ (정보통신) 정보사업본부와 정보시스템본부를 IT 본부로 통합함과 동시에 IT 본부 내에 정보시스템 영역을 신설

  - IT 전략과 시스템개발을 글로벌 관점으로 일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사업본부와 정보시스템본부를 통합

  - 글로벌 IT 투자를 효율화하고 현장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정보시스템 영역을 신설

 

개정 전

개정 후

정보사업본부

정보시스템본부

IT본부(재편)

-

정보시스템영역(신설)

     

 ○ (기술1) 품질개선을 위해 본부장 직할로 CE(Chief Engineer)가 차량개발을 추진하는 체제로 만들기 위해 각 센터를 폐지, 상품개발본부를 제품기획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부내 상품총괄부를 제품기획부로 재편

 

개정 전

개정 후

상품개발본부

제품기획본부(명칭변경)

도요타 제1개발센터

폐지

도요타 제2개발센터

폐지

도요타 제3개발센터

폐지

상품총괄부

제품기획부(재편)

     

 ○ (기술2) 제1기술개발본부 부속 차량 CAE부를 이 본부의 실험영역으로, 제2기술개발본부 부속 전지연구부를 이 본부의 재료기술영역으로 이관

  - 전문성의 강화와 업무속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 관련성이 높은 각 영역으로 이관

 

개정 전

개정 후

제1기술개발본부

차량CAE부

제1기술개발본부 실험영역

차량CAE부(이관)

제2기술개발본부

전지연구부

제2기술개발본부 연료기술영역

전지연구부 (이관)

     

 ○ (고객서비스) 서비스 부품관리부를 품질기술정보부로 명칭 변경

  - 업무내용에 보다 충실하며, 사내외에서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

 

개정 전

개정 후

Customer 본부

서비스 부품관리부

Customer 본부

부품기술정보부(명칭변경)

     

□ 시사점

     

 ○ 해외본부의 권한 강화 및 조달담당 책임자(본부장)의 교체는 향후 해외생산거점에서의 직접적인 조달물량의 확대 가능성을 시사

  - 현재 도요타는 ‘국내생산 300만 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엔고 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 따라서 향후 우리 업체의 도요타의 해외 주요 생산거점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더욱 확대돼야 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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