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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산 파프리카를 향해 문을 열다(1)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5-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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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산 파프리카를 향해 문을 열다(1)
- 파프리카 수입허가서 발급 등 모든 관련절차 마무리 -
- 수입위험분석, 과실파리 예찰 및 박멸활동분야 기술교류 확대 –
□ 호주의 시장규모 및 주요 트렌드
○ 향이나 맛보다는 색상을 나타내는 서양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파프리카는 현지에선 캡시컴이라고 통칭되는 과일 중 하나로 호주에서는 퀸즐랜드 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됨.
- 이렇게 생산된 파프리카는 수요가 가장 많은 현지의 주요 도시인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으로 가장 먼저 유통되고 그보다 적은 양으로 아델레이드나 퍼스, 이외의 소규모의 마켓으로 유통됨.
○ 2009년 호주 농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대략 4만2156t의 파프리카가 현지에서 생산되고 이는 695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정도의 가치가 된다고 볼 수 있음. 이는 모두 퀸즐랜드에서 생산되는 양으로 현지 파프리카 시장의 89% 정도를 점유하고 있고, 이 양은 재배지 총 1973헥타르의 면적에서 생산됨.
○ 호주 시장의 거의 모든 파프리카는 퀸즐랜드 산으로 재배지역과 추수시기를 살펴보면
- Bowen(4월부터 11월 초)
- Bundaberg(4월부터 7월, 11월부터 1월 초)
- Lockyer Valley(11월부터 5월)
- Granite Belt(1월부터 4월)임.
○ 위와 같이 거의 1년 내내 현지 시장에서는 어렵지 않게 파프리카를 접할 수 있음. 대개 날씨가 선선한 현지의 가을이나 겨울에 가장 저렴하게 유통되고 여름 시즌에는 다소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유통됨.
○ 현재 호주에는 해마다 1020만 달러 정도의 규모의 4000t의 파프리카가 수입되는 것으로 파악됨. 현재 이 수입량은 전량 뉴질랜드로부터 수입되는 것으로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었음.
- World Trade Atlas 수입, 수출 통계를 보면, HS Code 070960 제품의 호주는 매해 1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의 수출을 하지만 수입은 해마다 대략 5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로, 이는 99.8% 이상이 뉴질랜드에서 수입되는 양이고 호주 내의 품종 개량이나 파프리카의 상품 개발은 현재로선 매우 미미한 것으로 조사
□ 생산동향
○ 현재 호주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파프리카 종류별 자세한 내용을 호주 정부 사이트인 http://www.agriculture.gov.au에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음.
Figure 1. Average monthly price of green capsicumsat the Brisbane market 2001 to 2003
Figure 2. Average monthly price of red capsicumsat the Brisbane market 2001 to 2003
- smaller than common red & green capsicums with 4 to 6 lobes(주황색, 노란색, 흰색 파프리카의 경우)
- about 1/2 to 2/3 the size of red & green capsicums
- large curved stem is usually still attached to the fruit
- orange or yellow in colour
- used to add colour to salads
- Available: all year, more common November to March
* Capsicum Gourmet Orange
Month
Jan
Feb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Dec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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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sicum Gourmet Yellow
Month
Jan
Feb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Dec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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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ian Capsicum
Month
Jan
Feb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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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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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common November to March
□ 시장공략 전략
○ 관련 업체들과 접촉한 결과, 한국 파프리카를 해외에서 접해본 바이어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면 대부분 맛이나 품질에 대한 평판은 아주 좋음. 하지만, 현재 모든 업체들이 한국산 파프리카를 수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그 이유는 한국으로부터 호주로의 유통과정 중에 발생하는 하자에 의한 손해를 현지 수입업자들이 모두 떠안아야 하기 때문임.
○ 한두 업체씩 시드니KBC 사무실로 수입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한 시점으로 현지 유통 현장을 발로 누비면서 직접 뛰어난 맛과 상품성 등 현지에 적합한 유통방법으로 꾸준히 홍보하는 방안이 최선의 진출 전략일이라고 판단됨.
자료원 : 호주 정부 사이트인 http://www.agriculture.gov.au 및 각종 매체, KOTRA 시드니 KBC 자체 분석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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