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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과테말라,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부스터를 달다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5-31
  • 출처 : KOTRA

 

과테말라,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부스터를 달다

- 게임 프로그램 제작이 주를 이뤄 -

- 지속 성장을 위해 투자확대, 해외 우수기술업체와의 사업협력 필요-

 

 

 

□ 과테말라 디지털 산업 현황

 

 ○ 현재 과테말라의 약 30여 개의 현지 기업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쓰고 있음. 과테말라 디지털 산업 협회 Digital GT는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

 

 ○ 과테말라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들은 여러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미는 물론 미국, 멕시코, 남미, 유럽 등으로 수출하고 더 많은 고객을 찾기 위해 일본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음.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종 홈페이지 디자인부터 모바일 뱅킹이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분야까지 과테말라 기업들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외화벌이도 톡톡히 하고 있음.

 

□ 과테말라 국산 효자 프로그램들

 

 ○ Mini-mundi

 

Milk n Cookies의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 Mini-mundi

 

  - Milk n cookies는 스페인의 환경보호관련 비영리단체인 Ecoembes로부터 어린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받아 2010년 3월, 가상 생태계 체험을 통해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플래시 게임 ‘Mini-mundi’를 선보임. Mini-mundi는 밤, 낮, 계절이 바뀌는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프로그램의 유저는 1년 만에 약 12만 명을 기록함.

  - Milk n cookies는 플래시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주로 개발하는 업체로 약 6년 전부터 이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과테말라에 게임시장에서는 비교적 베테랑업체로 최근에는 휴대폰, 태블릿 PC, 플레이스테이션, Wii 등에서 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 중

  - Milk n cookies는 Favourite Web Awards(FWA- 영감을 주는 인터넷 사이트에 상을 주는 단체)로부터 중미부문 ‘오늘의 인터넷 사이트’ 상과, 스페인 축제인 El Chupete에서 ‘2010 베스트 어린이 인터넷 사이트 상’과 ‘2010 베스트 캐릭터’ 상을 받았음.

 

 

 

 

 ○ Smart talk

 

 

  - 과테말라의 Innovative Technologies에서 개발한 프로그램. 과테말라의 주요 통신사 중 하나인 Claro 사용자들을 위한 일종의 ‘유료 카카오 톡’. 모뎀과 SIM 카드가 필요하며 기본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Claro가 적용되는 모든 아메리카 대륙에서 사용 가능함.

 

 ○ Full Boogie Space War

 

 

  - CG Armada는 HD 영화제작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현재는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Full Boogie Space War(game)을 개발 중임. 이 게임은 ‘지구 인간들과 외계 생물체와의 우주전쟁’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미국에서 첫 선보일 예정임. 이 애플리케이션은 앱 스토어에서 최소 300만 유저의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함.

 

 ○ Last Element

 

 

  - Lion Works는 2010년부터 과테말라에서 게임 사업을 시작한 기업으로 액션게임 ‘Last Element’를 완성했으나 아직 선보이지는 않았음. Lion Works의 게임은 주로 플레이 스테이션이나 Wii 용이며 2012년을 목표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 ‘Pelota Maya’를 개발 중임. 또한 Lion Works는 애니메이션과 이를 이용한 광고분야에서도 작업하고 있는데 현재 수프 광고의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

 

 

 

□ 전망 및 시사점

 

 ○ 과테말라의 산업은 주로 섬유, 농업분야에만 치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디지털 산업이라는 콘텐츠개발시장이 태동했으며, 벤처기업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이 성장 중임. 이는 국가적으로 수출, 내수, 고용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 과테말라의 많은 디지털 관련 종사 기업이 국내 외에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이미 이 분야는 젊은이들의 유망직종으로 자리매김했음. 또한 치안이 좋지 않은 과테말라에서 청소년들의 즐길 거리로 마땅한 것이 없는데 국산 게임들은 새로운 놀이 콘텐츠가 돼 긍정적 효과를 생산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과테말라의 디지털 산업은 아직 초기 성장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잠재성은 있으나 투자자금 부족, 기술부족, 현장 경험 부족에서 오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 따라서 해외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업체들의 노하우를 필요로 함.

 

 

자료원 : Milk n Cookies, Lion Works 인터뷰 자료, 과테말라 주요 일간지 Prensalibre, www.cidnewsmedia.com 기사 참고, Revista Summa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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