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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美 클린 에너지, 캘리포니아로 통한다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임소현
  • 2011-05-26
  • 출처 : KOTRA

 

美 클린 에너지, 캘리포니아로 통한다

- 캘리포니아 주, 클린 에너지 보급률 1위-

- 클린 기술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률에서 높은 점수 -

 

 

 

미국의 친환경기술 컨설팅기업 Clean Edge는 미국 전역의 50개 주를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 전력 생산량, 친환경 자동차 이용률, 클린 기술 관련 특허 출원 개수, 정책적인 규제와 인센티브 등 70개 이상의 항목을 토대로 평가해 순위를 선정.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주는 캘리포니아였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였는데 낮은 순위권에 오른 주들도 일자리 창출과 자본 유치를 위해 친환경 기술 공장 건설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등 미국 전역이 클린 에너지 이용에 활발히 노력 중

 

□ Clean Edge사에서 2011년 미국 클린 에너지 리더십 인덱스 발표

 

 ○ 미국의 친환경 기술 관련 컨설팅/리서치 회사 Clean Edge사에서 美 50개 주의 클린에너지 활성화 정도를 순위 매긴 클린 에너지 리더십 인덱스를 발표

  - Clean Edge사는 미국 50개 주의 정책과 각 주의 기업, 조직, 개인의 활동을 토대로 클린 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된 에너지의 총량과 사용 현황, 하이브리드나 전기 자동차의 활성화 정도, 클린 에너지 관련 벤처기업 유치 현황과 특허 출원 개수, 정책적인 규제와 인센티브 등 70개 이상의 항목을 평가해 순위 선정

  - Clean Edge의 클린 에너지 리더십 인덱스에 따르면 상위 10위 안에 들어간 친환경 주는 캘리포니아, 오리건, 매사추세츠, 뉴욕, 콜로라도, 워싱턴, 뉴멕시코, 미네소타, 코네티컷, 버몬트 주로 선정

  -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알래스카, 노스다코타, 루이지애나, 네브래스카, 아칸서스, 앨라배마,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하위 10권을 차지하는 불명예를 얻음.

 

2011 미국 클린 에너지 리더십 인덱스

자료원 : Clean Edge사

 

□ 주요 평가 항목별 순위

 

 ○ 美 전역의 50개 주 가운데 유틸리티 규모 전력의 10% 이상을 풍력, 태양열, 지열과 같은 클린 에너지원을 이용해 생산하는 주는 총 3개

  - 아이오와 주는 15.4%의 전력을 풍력발전을 이용해 생산하고 있어 클린 에너지원 이용 전력 생산비율에서 1위를 차지했고 11.99%의 전력을 풍력 발전을 통해 생산하는 노스다코타 주와 10.06%의 전력을 풍력, 태양열, 지열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생산하는 캘리포니아 주가 차례로 뒤를 이음.

 

 ○ 전체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한 캘리포니아 주의 장기적인 클린 에너지 진흥정책으로 클린기술의 수용과 자본의 창출이 다른 어떤 주보다 활발히 이루어짐.

  - 캘리포니아 주의 두드러진 크린 에너지산업 성장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유치한 벤처캐피털의 액수는 다른 모든 주에서 투자받은 벤처캐피털의 액수를 합친 금액을 초과

 

 ○ 오클라호마에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것은 미국에서 가장 큰 2개의 렌터카 업체들이 그들의 자동차를 오클라호마에 등록하기 때문으로 나타남.

  - 이러한 통계적 오류를 감안하면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주

 

 ○ 수력 발전과 생물 에너지원을 클린 에너지원에 포함했을 때 클린 에너지원을 전력 생산에 가장 많이 이용 하는 주는 아이다호 주로 총 전력 생산량의 84% 차지

  - 이 밖에 수력과 생물 에너지를 포함한 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한 전력 생산량이 총 전력 생산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주는 와이오밍(71.59%), 사우스다코타(65%), 오리건(63.84%) 주로 나타남.

 

 ○ 2010년 미국에서 클린 에너지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주는 192개의 특허를 출원한 미시간 주

  - 클린 에너지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 기업의 리더로 변신을 시도 중인 GM으로 나타남.

  - GM은 2010년 135개의 특허를 출원해 미국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특허를 낸 기업

 

□ 美 전역의 클린 에너지원 이용 노력 계속 될 것

 

 ○ 2011 리더십 인덱스의 하위 10위에 들었던 미시시피 주는 클린 에너지 기술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클린 기술을 이용하는 제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 움직임

  - 작년 미시시피 주는 캘리포니아의 태양열 기업 Stion Solar Panels와 텍사스의 생물 연료 기업 KiOR과 같은 클린 기술 기업들이 미시시피 주에 생산 시설과 공장 건설을 하도록 직접 관계자를 접촉해 설득

  - 이것은 클린 에너지 리더십 순위가 비교적 낮은 주들도 일자리 창출과 자본을 끌어당기기 위해 클린 기술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

 

 ○ Clean Edge사의 전무이사인 Ron Pernick은 올해의 리더십 인덱스는 클린 에너지를 위한 노력이 미 전 지역을 거쳐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리더십 인덱스를 통해 감지된 주 정부 차원의 움직임은 미국이 여전히 클린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보여준다고 평가

 

 

자료원 : Clean Edge사의 웹페이지(http://www.cleane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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