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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2010년도 칠레 통신시장 현황 및 전망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1-05-24
  • 출처 : KOTRA

 

2010년도 칠레 통신시장 현황 및 전망

- 이통분야, 기존 통신사 외 2개 신규사업자 진출 -

- 통신망 구축을 넘어 컨버전스로 트렌드 이동 전망 -

 

 

 

□ 칠레 통신사 현황

 

 ○ 현재 칠레 통신사는 기존 유무선 통신 3사(Movistar, Entel, Claro) 및 인터넷, 케이블TV 기업인 VTR, GTD, Telemex 등으로 구성됨.

 

 ○ 칠레 정부는 통신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VTR과 NEXTEL의 이동통신시장 참여를 승인했으며, 2012년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예상됨.

 

 ○ 업체별 제공 서비스 현황은 Movistar, Entel의 경우 유무선 전화 및 인터넷, VTR, GTD, Telmex 등은 인터넷, 케이블 TV, 유선전화임.

 

칠레 주요 업체별 제공 서비스 현황

업체명

전화

인터넷

케이블TV

유선

무선

유선

무선

Movistar

O

O

O

O

O

Entel

O

O

O

O

 

Claro

O

O

O

O

O

VTR

O

 

O

O

O

Telsur

O

O

O

O

O

GTD

O

 

O

O

O

자료 : 칠레통신청(SUBTEL)

 

 ○ 업체별 인터넷 시장점유율은 유무선 인터넷 모두 Movistar(Telefonica)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유선은 총 6개사, 무선은 총 3개사가 주요 사업자임.

 

자료 : 칠레통신청

 

자료 : 칠레통신청

 

□ 칠레 통신망 형태 및 속도 현황

 

 ○ 2010년 기준, 칠레의 인터넷 보급률은 전체 가구의 36.6%, 인구 100명당 10.6% 수준에 머묾.

 

 ○ 인터넷 접속 형태는 ADSL 및 케이블 모뎀 접속이 전체의 99%를 차지하며 속도는 1~2MB(국내)가 전체 회선의 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자료 : 칠레통신청

 

 ○ 무선인터넷 총회선 수는 580만 회선이며, 2G 방식의 접속이 전체 무선인터넷 회선의 80%, 3G가 20%를 차지함.

 

 ○ 요금제는 2G 방식은 선불제가 전체의 60%인 반면, 3G 방식은 정액 요금제가 65% 수준으로, 이는 이통사의 정액 요금 의무가입정책 때문으로 판단됨.

 

 ○ 업체별 무선인터넷 시장점유율은 2G의 경우 Movistar가 57%로 압도적이나 3G는 ENTEL의 점유율이 50% 수준임.

 

자료 : 칠레통신청

 

□ 칠레 정부(통신청) 통신망 확대 프로젝트

 

 ○ 현재 칠레 정부는 칠레 정보통신진흥기금(FDT)을 활용해 산티아고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집중된 통신망의 전국화를 추진 중임.

 

 ○ 실례로 지난 2010년 칠레 통신청은 통신망이 낙후된 6개 지역에 대한 통신망 개선 사업을 공고했음.

 

 ○ 그 밖에 칠레 독립 200주년 기념, 이동통신망 확충 사업 추진을 통해 2012년 1분기까지 총 1474개 낙후지역에 대한 통신인프라 현대화를 완료할 예정임.

 

 ○ 칠레 정부에서 밝힌 바로는 위 프로젝트를 통해 총 2133개 학교, 1108개 유치원, 534개 의료시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첼레 정부의 지역별 통신인프라 구축 지원 계획

            (단위 : 백만 페소, 환율 : USD1=480페소)

No.

지역

총 지원액

No.

지역

총 지원액

1

Arica-Parinacota

426.7

9

Maule

2,557.5

2

Tarapaca

1,251.2

10

Biobio

2,828.3

3

Antofagasta

1,088.3

11

Araucania

1,220.1

4

Atacama

734.5

12

Los Rios

1,312.7

5

Coquimbo

2,097.7

13

Los Lagos

1,237.9

6

Valparaiso

1,974.6

14

Aysen

886.4

7

Metropolitana

2,202.4

15

Magallanes

583.8

8

O'Higgins

2,183.5

Total

22,585.6

자료 : 칠레통신청

 

 ○ 이 프로젝트를 위해 칠레 정부는 Entel사에 약 4300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Entel의 자체 투자금액 포함 시 프로젝트 규모는 약 1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칠레 정부(교육부) 프로젝트 현황

 

 ○ 칠레는 고질적인 공교육의 품질 저하로 인한 문제해결 방안으로 IT와 교육의 Convergence를 추진해왔음.

 

 ○ 칠레 교육부에서 집계한 통계로는 1992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한 교육-IT 통합 프로젝트의 결과로, 2010년 기준, 6500개 교육기관이 이러닝을 시행하고 있으며 2만2000명의 교사가 IT를 활용한 교육 능력을 보유함.

 

 ○ 또한 약 700개의 이러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3500개의 교육시설이 칠레 교육부의 자금지원을 통해 이러닝 시스템을 운영 중임.

 

 ○ 그러나 2009년 기준 칠레 전체 교육기관 수는 1만2116개에 달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칠레의 교육-IT 통합화는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처진 상황이라고 분석됨.

 

 ○ 이에 따라 칠레 교육부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기관별 통신망 구축 및 이러닝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프라 및 기타 콘텐츠 개발에도 투자할 예정임.

 

□ 시사점

 

 ○ 칠레 정부는 현재 과거 단순 통신망 전국화와 환경 개선이라는 목표를 넘어 교육, 보건 등 타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통신망을 활용을 극대화를 통한 국가 현대화를 추진 중임.

 

 ○ 이에 따라 향후 칠레 통신망은 단순 통신수단에서 벗어나 타 분야의 성장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칠레 정부 역시 첨단 통신수단을 활용한 다분야 균형 발전을 꾀할 것으로 보임.

 

 ○ 이는 칠레 국토의 특성 및 지역별 소득 및 인프라 구축 수준에 현저한 차이가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IT를 기반으로 한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전반적인 공공 서비스 수준 향상을 시급한 해결과제로 인식하기 때문임.

 

 ○ 그 결과, 향후 칠레 정부의 IT 컨버전스분야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교육분야에서 벗어나 보건분야에서도 본격적인 기술도입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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