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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동아프리카 진출 가시화
  • 트렌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유성원
  • 2011-04-21
  • 출처 : KOTRA

 

한국 자동차 산업, 동아프리카 진출 가시화

- 현대자동차 상용 부문, 케냐 기업과 KD형태의 위탁생산 및 판매 결정 -

 

 

 

□ 동아프리카 자동차 시장 현황

 

 ○ 동아프리카 주요국인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는 우측 핸들 차량이 운행되며, 중고차 수입이 활발히 이뤄지는 관계로 한국 브랜드 차량의 비중이 극히 낮고 일본 브랜드 차량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 그러나 케냐는 연간 신규 차량 등록 수도 1만 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무시할 수 없는 시장으로 평가받음.

 

 ○ 특히, 자동차는 “도로 위의 광고판”으로 불릴 정도로 무형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한국 자동차의 동아프리카 시장 본격 진출은 시급한 과제였으나, 일부 승용부문을 제외하고는 가시적 성과가 없었음.

 

□ 현대 자동차 상용부문, 동아프리카시장 진출 본격 추진

     

 ○ 현대 자동차는 2011년 4월, 동아프리카 상용차 시장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해 케냐에 연간 1000대 규모의 KD형태의 위탁 생산 및 판매를 하기로 함. 즉 기존에 현지에서 운영되고 조립공장(KVM)에 위탁 생산하고, 이를 현지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임. 주력 생산 제품은 2.5t 및 3.5t급 상용 트럭 및 버스임.

 

 ○ 케냐에는 소규모 승용차 조립 기지만이 가동됐으며, 상용 트럭 및 버스의 생산 설비는 일본에 이어 가동될 예정으로 현지 상용부문 시장에 큰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 케냐에서는 연간 동급 버스는 연 600대, 동급 트럭은 약 1000대가 판매되는데, 현지 설비 도입을 통해 납기 단축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이번 상용차 현지 진출에 따라 기존에 아프리카 시장점유율을 높히고 있는 승용부문과 함께  국산 자동차가 동아프리카 자동차시장 전반에서 위상을 높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자료원 : 현지 주요 언론 및 현대자동차 관계자 면담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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