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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케냐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서영상
  • 2021-10-12
  • 출처 : KOTRA

-농업이 GDP 대비 27.8%를 차지하며 1차 산업위주의 산업구조

-경제발전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제조업 육성 정책을 실시하며 투자유치 노력 중

 

 

 

케냐의 산업구조

 

2020년 기준 GDP 대비 케냐의 산업별 비중은 1차 산업(농림수산업)23.0%, 2차 산업(제조, 건설, 광업) 17.4%, 3차산업이 51.7%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산업별 비중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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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conomic Survey 2021

 

 케냐는 농업 중심의 업으로 농업이 2020 GDP 대비 23.0%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4.8% 성장률을 보였. 농림 어업 1차 산업활동 2019년보다 2020년에 활발했지만 세계 수요 감소로 인해 국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지는 못하였다. 2020 농업 부문의 실질 부가가치는 4.8% 성장했는데, 이는 좋은 기상 조건으로 인해 식량 작물의 생산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주요 수출품인 차는 2020년에 569.5 천톤으로 생산량이 24.1% 증가한 반면, 수출 23위에 해당하는 커피 생산과 원예 수출은 각각 18.0% 4.5% 감소했. 그러나 원예 농산물의 출액 15억달러 3.9% 증가했으며, 원예 제품의 국제 수출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 산업에서는 제조업이 7.6% 으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 그러나 2020년에는 케냐 정부의 코로나19 락다운 조치로 인해 제조업 활동이 둔화되었제조업의 실질 부가가치는 2019 2.5% 성장에 비해 2020 0.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를 방증하듯 제조업의 기업 부채 2020년에 40억달러 12.0% 증가했. 건설 부문은 정부의 지속적인 도로 인프라 투자와 주택 하위 부문 건설 확대로 인해 전년대비 11.8% 성장했. 특히 인프라 성장 케냐 정부가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는Metre Gauge Railway(MGR) 개보수 공사에 따른 것으로 확인된다. 전력 생산은 2019년에 기록한 1.7% 성장 대비 2020년에 0.5% 감소했. 이는 2019 11620.7GWh에서 2020 11603.6GWh으로 발전량이 감소한 따른 것으로, 부분적으로는 대규모 민간 소비자의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이다.

 3 산업에서는 운송 저장 부문이 10.8%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그러나 국경 국가 이동 제한, 운송 저장 차량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 근무 배치 코로나19 대유행 차단 조치의 결과로 2019 6.3% 성장에 비해 운송 부문의 실질 부가가치는 7.8% 감소하였. 정보통신(ICT) 부문 성장률 또한 2019 7.5% 비해 2020 4.8% 둔화되었다케냐 3차산업을 주도하던 산업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성장한 부분은 주로 COVID-19 대책으로 인해 원격 작업 학습 활동 증가, 비대면 결제 금융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혜택을 받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였다모바일머니와 상업거래는 각각 20.0%, 35.0% 증가한520 달러 9400만 달러 집계됐. 금융보험업의 실질 부가가치는 2019 6.9% 성장 대비 2020 5.6% 증가한 반면 코로나 19의 타격을 많이 받은 케냐의 전통적인 3차 산업인 숙박업,요식업 부문의 실질 부가가치는 2020 47.7% 감소했.


세부산업 비중 및 2018-2020년 추이

(단위: %)

구분

산업명

산업별 GDP 비중

2018

2019

2020

1차 산업

농업 (Growing of crops)

14.5

15.1

16.6

축산업

3.7

3.5

3.6

임업

1.3

1.9

2.1

어업

0.5

0.6

0.6

기타

0.2

0.2

0.2

소계

20.3

21.3

23.0

2차 산업

광업

0.7

0.7

0.7

제조업

8.4

7.9

7.6

배전금수 

2.3

2.2

2.1

건설업

5.8

6.0

7.0

소계

17.2

16.8

17.4

3차 산업

도 소매업

8.2

8.2

8.1

숙박업요식업

1.1

1.2

0.7

운송업

11.3

11.7

10.8

정보통신 

2.6

2.5

2.5

금융보험업

6.7

6.4

6.5

부동산임대업

9.4

9.2

9.3

기타

14.6

14.5

13.8

소계

53.9

53.7

51.7

기타

8.7

8.4

8.0

자료원: Economy Survey 2021

 

케냐의 산업정책

 

 케냐는 2008~2030년 케냐의 개발 청사진인 Vision 2030 2008년 출범하였으며 새로운 산업화를 통해 케냐를 중산층 국가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 현재 제 3차 중기 계획 (2018-2023)을 실행하고 있으며 제1차 중기계획과 제2차 중기계획에서 수립된 기초 위에 Big 4 아젠다 (제조업활성화, 식량안보, 서민주택보급, 의료보장)를 추진 중에 있.


비전2030 3차 중기계획 목표 및 중점 산업

목표

중점 산업

1. 현지 생산능력 강화 

철강

2. 케냐 제품 점유율을 7%에서 15%로 증가 

직물, 의류

3.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틈새 상품 개발 

농업가공

4. 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을 10% 증가 

자동차 및 부품

5. 현지 생산된 산업 부품 및 기계 공구의 점유율을 25% 증가

가죽 및 가죽제품

6. 최소 2개의 경제특구와 5개의 중소기업 산업단지 개발 

농기계등 기계

7. 산업개발기금 설립

나노테크놀로지

8. 중소기업의 제조업 점유율을 20% 증가

바이오테크놀로지

9. 수출품에 현지 제품사용을 최소 60%까지 증가

 

10. 주요 도시 외 지역의 산업 점유율을 최소 50%까지 증가

 

자료원: 케냐 산업부

 

케냐는 경제발전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1차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자 제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투자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식품 가공의류 제조가죽 가공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의류 제조 분야에서 케냐는 2015 10월부터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10년간 연장됨에 따라, 10년간 미국 시장에 무관세무쿼터로 미국에 수출할 수 있 되었다.

 

케냐 정부는 섬유 및 가죽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나이바샤 지역에는 섬유산업 단지 조성을마차코스 지역에는 가죽 가공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또한 2019/20년 예산에 면화 재배농가 보조금으로 15억 실링 (1500만 달러)을 배정하여 2021년까지 연간 면화 수확량을 30만 베일로 증가시킬 계획이며 1990년대에 파산한 섬유공장인 냐뉴키의 Mountex와 키스무의 Kicomi를 재운영하기 위해 10억 실링 (1000만 달러)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제특구(SEZ) 및 수출자유지대 운영

 

 2015제정된 경제특구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경제특구(SEZ)에 투자하는 기업은 건물 및 기계에 대한 투자공제, 법인세 인하 ( 10년간 10%, 이후 10년간 15%) 혜택이 있. 또한 비거주자에 지불되는 로열티, 이자, 관리수수료 등은 원천징수세가 5%이며, 배당금은 세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몸바사항 인근에 3000 에이커의 Dongo Kundu 경제특구가 건설 중에 있으며, 이 지역에는 산업단지, 자유무역구역(FTZ), 재수출구역 등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케냐는 나쿠루의 Mai-Mahiu 지역의 1000 에이커콘자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는 마차코스의 Malili Ranch 지역 5000 에이커를 경제특구 (SEZ)로 지정하였.

 케냐는 아티리버, 몸바사, 나이로비에 수출자유지대를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법인세 혜택( 10년간 면제, 이후 10년간 25%)과 비거주자에게 주는 배당금 및 기타 송금에 대한 원천징수세 면제 ( 10년간) 혜택이 있. 그밖에 원자재, 기계류, 사무용품, 보일러 및 발전기를 위한 특정 석유, 건축 자재, 기타 소모품에 대한 VAT 및 수입 관세 영구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

 케냐는 Vision 2030에 의거해 경제특구(SEZ) 및 수출자유지역(EPZ) 설립 외에 경제자유항(Free ports), 자유무역 지대(Free Trade Zones), 산업단지 (Industrial Parks), 지역본부(Regional Headquarters), 과학기술 지대(Science &Technology Parks), 정보통신지대(ICT Parks), 농업자유지대(Agricultural Free Zones), 관광진흥지역(Tourism Development Zones), 비즈니스 인큐베이션(Business Incubation) 특구 등의 조성을 추진 중이다.

 

 

자료원: 케냐통계청, 케냐산업부, 나이로비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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