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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료시장, 트렌드를 잡아라
  • 경제·무역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1-03-30
  • 출처 : KOTRA

 

중국 음료시장, 트렌드를 잡아라

- 음료시장, 중국 식품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발전 -

- 영양 강조한 제품 발전 전망 -

 

 

 

중국의 음료시장은 치열한 시장 경쟁을 통해 초기 ‘사이다’의 독주에서 탄산음료, 음용수, 과일 음료, 차 음료, 기능성 음료, 유제품 음료 등 종류가 다양해졌음. 2010년 중국 음료업계의 생산량은 9983만6600t으로 연 18.27%의 증가율을 보이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음.

 

□ 중국 음료시장 동향

 

 ○ 중국 음료의 연간 생산량

  -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중국 음료의 연간 생산량은 8086t으로 25.05%의 연 성장률을 보이면서 5년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

  - 2010년 연간 생산량은 9983만6600t으로 18.27% 증가

 

중국 음료 연간 생산량

                                                                          (단위 : 만t, %)

 

 

 ○ 중국음료시장 점유 상황

  - 중국음료시장에서 탄산음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18.9%이며, 탄산음료 가운데 세계적인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점유율은 80% 이상으로 각각 45%와 38%를 차지함.

  - 과일 음료의 대표적은 브랜드로는 후이위엔(匯源). 캉스푸(康師傅), 통이(統一), 메이즈위엔(美汁源) 등이 있음.

  - 차 음료시장은 캉스푸와 통이가 60% 이상을 점유하며 시장을 주도함.

 

최근 5년 음료 품목별 시장점유변화

                                                                                  (단위 : %)

 

 

□ 연도별 중국 음료시장 트렌드

 

 ○ 2008년 : 량차(凉茶) 등 기능성 음료의 시장 독주

  - 중국 음료시장은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주요 품목이 있었으며 2008년에는 비탄산음료인 식물성 음료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음.

  - 그 가운데 중국 식물성 음료 붐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전통적인 량차가 큰 인기를 끔.

  -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중국 내륙 량차시장의 총 판매액은 12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량차 생산량은 600만t에 달해 코카콜라의 중국 대륙 판매량의 2배를 초과함.

 

‘왕라오지’에서 출시한 량차(王老吉凉茶)

         

자료원 : 바이두

 

 ○ 2009년 : 중국음료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광물질수(□物質水)

  - 광물질수는 천연 광천수와는 달리 수돗물에 광물질류의 식품첨가제를 첨가해 제조한 음용수로 중국 내에서는 최근에서야 비로소 발전하기 시작함.

  - 전국 7개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항목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약 48.9%가 광물질수 및 광천수를 선호하며 항상 구매한다고 응답함.

  - 2003년 중국시장에 캉스푸의 광물질수가 출시된 이후 코카콜라, 와하하(娃哈哈), Watsons(屈臣氏), 통이, 러바이스(樂百氏), 다리위엔(達利園), 진마이랑(今麥郞) 등의 브랜드가 잇달아 시장에 진출함.

  - 중국 음용수업계는 정화수, 광물질수, 광천수 및 천연수 등이 시장을 점유하고 광물질수의 빠른 성장은 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발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

 

 ○ 2010년 : 식물성 단백질 음료의 급성장

  - 중국경제의 성장과 소비관념, 건강관념의 변화는 식품의 영양화 및 기능화를 촉진함.

  - 식물성 단백질음료가 가지고 있는 ‘천연, 친환경, 영양, 건강’의 특징이 최근 음료시장의 추세에 부합하면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음.

  - 중국음료공업협회는 12.5 기간 단백질 음료의 비중을 높여 야자, 콩,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의 식물성 과실을 원료로 하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발표

  - 한편 식물성 단백질 음료시장의 유망한 성장 전망에 따라 많은 기업이 잇달아 시장에 진출해 좋은 실적을 거두었음.

  - 인루(銀鷺)의 땅콩우유(花生牛□) 판매액은 3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양위엔(養元)의 6개호두(六□核桃) 또한 단번에 10억 위안의 판매액을 달성하면서 곡물 음료가 음료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름.

 

식물성 단백질 음료

      

자료원 : 바이두

 

 ○ 2011년 : 혼합음료 및 영양을 강조한 제품 발전 전망

  - 혼합음료는 탄산음료, 과일 음료와 유제품 음료 등이 혼합된 형태로 ‘사이다+차’, ‘유제품+과즙+야자’와 각종 과일혼합 음료의 조합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 코카콜라는 녹차와 레몬물을 혼합한 슈에비빙차(雪碧□茶)를 새로 출시했으며, 와하하는 란메이빙홍차(藍□□紅茶) 등 여러 종류의 건강 제품 음료를 출시할 예정임.

  - 또한 과즙과 탄산음료가 절묘하게 조합을 이룬 후이위엔의 果汁果樂(구어즈궈어러)도 인기를 끌고 있음.

  - 한편,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음료 업계들은 영양을 강조하기 시작함.

  - 농부산천(農夫山泉)의 쉐이롱(水溶)C100와 코카콜라의 메이즈위엔10분V(美汁源10分V)의 10가지 비타민 음료는 시장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영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많은 인기를 얻음.

 

중국시장 인기 혼합과일 음료

        

자료원 : 바이두

 

 

자료원 : 慧聰,第一食品,中國産業硏究報告,中國飮料市場發展趨勢報告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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