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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정부 재정지출 확대로 경기호황 국면 진입
  • 경제·무역
  • 쿠웨이트
  • 쿠웨이트무역관 박한수
  • 2011-03-24
  • 출처 : KOTRA

 

쿠웨이트, 정부 재정지출 확대로 경기호황 국면 진입

- 민심 달래기 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도 상존 -

 

 

 

□ 정보 요약

 

 ○ 시중 유동성 증가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 중

  - 중동 민주화 열풍 속 친서민정책 추진 등으로 자금 유입이 급속히 증가해 2월 물가 상승률 5.2% 달해

  - 국왕 하사금(Amiri Grant), 식료품 쿠폰 제공 등 민심 달래기 정책과 사회인프라 프로젝트의 조기 추진 등으로 현금 유동성이 급속히 증가

  - 정부 재정정책 Tool이 많지 않아 하반기 이후 심각한 물가 불안 요인으로 작용 전망

  - 2008년 부동산 경기 과열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5.5% 달했고, 2009년은 국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투입으로 10.6%에 달한 바 있어

 

 ○ 고유가 지속에 따른 정부 재정 흑자 증가로 정부 지출 지속 확대

  - 기획재정부장관, 정부 재정 집행 확대를 통한 친서민정책 추진 천명

  - 공공부분 지출 확대를 통해 사회 인프라 개선, 추진 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집행률 제고 예정

  - FY 2010/11의 정부 재정 흑자규모가 70억 쿠웨이트 디나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 Money supply(M2) 전년대비 2.4% 확대, 은행유동성도 안정세

  - 2010년 말 기준 Money supply(M2)는 254억8600만 쿠웨이트 디나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 전년 대비 2.4% 증가해 시중 자금 여력이 풍부

 

 ○ 쿠웨이트 주식시장, 이집트 사태 영향받아 하락

  - 1월 중 쿠웨이트 주가지수(KSE Price Index)는 1.4% 하락, 일일 거래량은 4000만 쿠웨이트 디나르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어

  - 2월 주식시장은 Zain-Etisalat 지분거래 기대로 하락세 주춤

 

 ○ 환율, 달러 약세로 쿠웨이트 디나르(KD) 강세 지속

  - 2월 미 달러 대비 KD 환율은 0.2769로 강세를 지속하고, 당분간 KD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부동산시장, 상업용보다 주거용 거래가 시장 주도

  - 거래 수 2009년 대비 50% 증가, 금액으로는 20억 쿠웨이트 디나르 증가, 빌라 거래는 21% 증가, 아파트거래는 21% 감소

 

□ 시사점

 

 ○ 우리 상품의 대 쿠웨이트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국왕 하사금 지불, 정부 재정 집행 확대 등으로 소비자 가처분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전자제품 등 쿠웨이트 시장에서의 주력 소비재 수출이 증가할 것임.

 

 ○ 사회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가속도 붙을 듯

  - 민생 달래기용 프로젝트 투자확대로 주택, 도로, 병원 등의 프로젝트 추진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 쿠웨이트 디나르화 강세, 우리 기업 활동에 유리하게 작용할 듯

  - 디나르화의 구매력 향상으로 금융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 급격한 물가 상승, 외국인 및 3국 근로자의 생활고를 야기할 것으로 보여

  - 소득수준이 낮은 3국 노동자 고물가로 인해 고통받을 듯

 

 

자료원 : Centeral Bank, NBK Economic Brief, KOTRA 쿠웨이트 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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