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녹색정책] 세계 4위 호주 스마트미터시장, 더 늦기 전에 진출을
  • 트렌드
  • 호주
  • 멜버른무역관 문숙미
  • 2011-03-18
  • 출처 : KOTRA

 

세계 4위 호주 스마트미터 시장, 더 늦기 전에 진출을

- Green Energy 정책과 연계, 호주는 스마트미터 시장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 -

- IT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스마트미터 업체의 호주시장 진출 추진해야 -

 

 

 

□ Asia Pacific 국가를 중심으로 스마트미터 시장 급성장

 

 ○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기관(Renewable Energy)인 Pike Research의 보고서(‘11년 3월 발간)에 따르면 2016년까지 한국, 중국, 일본 및 호주 지역에 스마트미터 보급이 3억5000만 대로 현재의 7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미터(디지털 계량기)는 전력공급자와 사용자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 향상과 전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

  - 10%의 전력소비 절감으로 3.5% 수준의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

 

스마트미터기

 

연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 감소치

자료원 : TEC(Total Environment Center)

 

□ 호주 정부도 Green 에너지 정책과 연계 스마트미터 보급에 적극적

 

 ○ 호주 정부는 2020년까지 20% 이상의 탄소배출량 절감을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20년까지 현재 6% 수준인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을 20% 수준까지 끓어 올려 4만5000Gwh 수준으로 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신재생 에너지 관련 인력도 현재 1만 명 수준에서 20년에 2만5000명 수준으로 확대

  - 현재 300여 개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타즈매니아가 23%, 빅토리아가 11%수준

 

 ○ 위의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세를 2012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부과하는 것을 추진 중이며, 50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규모의 Clean Energy Initiative(CEI)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

 

CEI 주요 투자 부문 및 투자금

기관

주요 투자 부문

투자금

CEI

CCS(Carbon Capture & Storage Flagship program)로 탄소배출 감소

A$ 18억

ACRE(Australian Centre for Renewable Energy) 사업화 지원

  - Biofuel, Wind energy, Advanced electricity Storage 및 Renewable Energy Fund 포함

 * ACRE 중 Storage 사업을 주관하는 5개 회사에 20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투자, 한국이 주도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아닌 Zinc Bromine Flow Battery를 사용하는 기술임.

A$ 7억

Solar Flagship program을 통한 대형 태양열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태양열, 태양광, 에너지 Storage 등 포함)

A$ 15억

Renewable Energy Future Fund

 

자료원 : CEI

 

□ 빅토리아주, 스마트 그리드 보급에 선두주자

 

 ○ 빅토리아 주정부는 빅토리아 주정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National Energy Efficiency Initiative 사업 일환으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Project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미터 보급을 포함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사업에 1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규모 지원

 

 ○ 빅토리아 주정부는 2013년까지 250만 개의 스마트미터를 가정과 사무소에 설치할 계획으로 11년 현재 50만 개의 스마트미터를 장착했으며 이는 매주 약 4000개가 장착되는 것임

 

 ○ 현재의 계량기를 20년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은 15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스마트미터를 새로이 보급하는 비용은 16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로 그 차이가 크지 않은 반면, 스마트미터 도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는 7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2012년 이후에는 가정용 신재생 에너지, Off-peak 시간의 전력 사용 등 시간과 에너지 사용원에 따라 차별화된 전력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Time-of- Using 기능 가능

  - 최종 소비자의 스마트미터 구매 가격은 약 200오스트레일리아 달러 수준이며 전기료에 분할 반영돼 매달 지출 금액은 6달러 수준

 

□ 빅토리아 시장 스위스 제품으로 공급 시작

 

 ○ 빅토리아 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스마트미터는 스위스 회사인 Landis+Gyr사 제품과 호주 업체인 PRI Australasia사 제품이며 PowerCor Australia, SP Ausnet 등 5개 업체를 통해 공급됨.

  - Landis+Gyr는 세계 스마트미터 시장의 25% M/S를 점유

 

 ○ 국내 스마트미터(디지털 계량기) 생산업체는 대기업 및 100여 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대부분 국내 및 일부 아시아 및 중남미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며 아직까지 호주 시장 진출은 미미한 것으로 보임.

 

□ 시사점

 

 ○ 호주는 빅토리아 주를 선두로 전국적으로 스마트미터 시장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바, 이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함.

  - 이미 공급 계약이 끝난 빅토리아 주 진출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호주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으므로 기타 지역의 스마트미터 시장 진출 준비가 필요

  - 뉴사우스웨일스 주는 2017년까지 스마트미터를 보급할 계획

 

 ○ 빅토리아주의 스마트미터 사업자 선정 등 진행되는 사례를 분석, 타 지역 진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기존 진출 제품을 분석하고 우리 제품의 장점을 부각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임.

 

 

자료원 : Pike Research, ATSE 보고서, KOTRA 멜버른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녹색정책] 세계 4위 호주 스마트미터시장, 더 늦기 전에 진출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