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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과테말라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열풍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2-18
  • 출처 : KOTRA

 

과테말라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열풍

- 기업과 정치권도 너도나도 참여, 미디어 위력 커져 -

 

 

 

□ 과테말라 내 인터넷보급 및 SNS 이용 현황

 

 ○ 인터넷 보급 현황

  - 1996년 과테말라 통신시장 개방 이후 도시중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터넷 수요가 늘어남. 이와 관련해서 과테말라 정부는 인터넷 서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해 2013년까지 프로젝트(The Project to Support the Rural Economic Development for Guatemala)를 진행 중. 과테말라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의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

  - 무선인터넷(wifi)은 보급 초기단계로 이동통신회사 Telefónica(서비스명 Speedy) 및 Comcel (서비스명 Navega) 등에서 실시하며 Telgua는 2008년 wifi 서비스와 유사한 UMTS 서비스를 런칭함.

  - 현재 과테말라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약 200만 명(전체인구 약 1400만 명)으로 대부분은 인터넷을 가정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SNS 이용 현황

  - 작년 11월, 마케팅 리서치 회사Unimer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2010년 과테말라 주의 전체 인구 250만 명 중 50만9000명이(18~64세)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연령별로는 저 연령층이, 소득수준별로는 고소득층의 SNS 사용률이 두드러짐.

  - Buro Informativo de Guatemala에서 과테말라 시티의 주요 5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주로 이용하는 SNS는 Facebook, twitter, youtube 등이고 이 중 Facebook의 사용비율이 90%로 압도적임.

  - 최근 멕시코의 PMovil(애플리케이션, 휴대폰 프로그램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중남미 및 스페인, 이탈리아의 SNS 사용자를 겨냥해 Blaving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SNS를 선보였는데, 음성파일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음.
 

과테말라 주 내 SNS 사용현황

                                                     (단위 : %)

과테말라 주 전체 남성 중 44%,
 여성 중 29% 사용

18~24세 중 58%, 25~34세 중 41%,
35~44세 20%, 44~64세 중 14% 사용

 

 

과테말라의 소득계층은 AB, C, D, E로 나뉨.

- AB층 : 월 수입* Q40,000 이상의 상류층

- C층 : 월 수입 Q8,000~35,000 다양(그래프에는 C층을 C+,C, C- 로 나눔.)

- D층 :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함.
월 Q1,200~7,000의 비교적 저소득층

- E층 : 하층민으로 문맹률이 높고 월 소득 1,000미만
* 월 수입 : family income
자료원 : 일간지 Prensalibre , Soluciones
 Mercadológicas, S. A

 

 

 

□ 젊은 층 중심으로 SNS 활동 활발, 기업 홍보수단으로는 시작단계

 

 ○ 기업

  - 세계기업들의 마케팅 추세에 따라 과테말라의 기업들도 약 30%가 SNS 마케팅을 함.

  - 기업 차원에서 SNS는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하게 소비자군을 만들어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제품 홍보를 시도함.

  - 아직까지는 SNS를 이용한 홍보가 초기단계이지만 자사 홈페이지에 각종 SNS 로고를 붙여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 중

 

이동통신회사 Claro의 스마트폰 광고에
나와 있는 facebook과 twitter 로고

(삼성의 태블릿 PC ‘갤럭시 탭’도 Claro를

통해 광고하는데 마찬가지로 facebook과 twitter 로고를 함께 보여주고 있음.)

과테말라의 유명 백화점 SIMAN의 facebook을 이용한 홍보활동

(SIMAN facebook에서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사은품을 줌.)

극장 CINEPOLIS의 facebook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및 예고편 등을 제공하고 간단한 리뷰를 볼 수 있음.)

 

 ○ 일반인

  - 과테말라도 청소년, 20~30대 위주로 인터넷을 가까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SNS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돼 있음.

  - 자기 PR뿐만 아니라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무료라는 장점에 요즘에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써 SNS를 사용하기도 함.

 

 ○ 기타

  - 특히 올 9월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선거가 동시에 있기 때문에 많은 정치인이 SNS를 이용해 유권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

 

2011 과테말라 대선 후보자 Otto Pérez Molina의 facebook

(SNS를 이용해 젊은 유권자들을 타깃으로
홍보를 강화함.)

 

□ 위기의 프라이버시

 

 ○ SNS 사용 증가가 이슈가 되면서 과테말라의 각종 매체에서는 과테말라의 극심한 치안 부재를 고려해 정보 관리에 주의를 요함. 특히 개인 신상정보를 이용해 협박, 납치 등이 성행하므로 SNS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문제가 대두될 수 있음.

 

 ○ 시간과 장소에 상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신상정보 유출되기 쉬우므로 SNS는 개인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손쉬운 도구가 될 수 있음.

 

□ 시사점

 

 ○ 과테말라 정부에서는 인터넷 서비스 확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최근 들어 도시 인구가 증가한 것을 보면 예전보다 인터넷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상류층에게 한정적이긴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의 수요가 늘고 있고,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과 같은 태블릿 PC의 홍보가 꾸준히 진행되므로 자연히 SNS 이용도 확대될 것임.

 

 ○ 과테말라 기업들도 SNS 마케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실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바, 우리 기업들도 현지 진출 시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Prensa Libre, Siglo XXI 등 주요 일간지, Claro.Siman.Cinepolis 홈페이지,  KOTRA 과테말라 KBC 자체 자료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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