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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2011년 철강시장 동향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1-14
  • 출처 : KOTRA

 

 폴란드, 2011년 철강시장 동향

- 자동차산업, 건설경기 회복세로 수요 증가, 평판제품, 스테인리스스틸 제품 유망 -

 

 

 

□ 폴란드 철강산업 현황

 

 ○ 2011년 폴란드 철강산업 재성장

  - 폴란드 철강산업은 2009년 6년 만의 최저소비량(770만 t)을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을 딛고, 2010년 경제성장 및 수요의 증가로 철강제품의 소비와 생산은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음.

  - 2011년 자동차산업의 회복과 많은 인프라 프로젝트 및 수요의 증가로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폴란드 철강 생산현황 및 전망(2006~13년)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생산(천 t)

10,019

10,632

9,685

5,954

6,576

7,399

7,950

8,492

생산(백만 달러)

8,643

10,169

9,852

6,012

6,820

7,804

8,386

8,957

자료원 : BMI

 

폴란드 주요 철강제품 생산량(천 t)

자료원 : CEIC, GUS

 

 ○ 2010년의 양호한 실적 이어질 전망

  - 폴란드 철강유통협회(PUDS)에 의하면 2010년 상반기 폴란드 철강 공정 및 공급업체의 총순이익은 54억 즈워티로, 2009년 한 해의 총액보다 3.5배 높은 수준임. 2010년 하반기의 실적 또한 마찬가지로 양호할 것이며, 이는 2009년까지 이어졌던 부진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봐도 무관하다고 상공회의소는 밝힘.

  - 폴란드 철강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업 회복과 EU 기금 및 유로 2012 관련 건설 수요가 올해 철강수요 증가의 주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

 

□ 철강제품 생산 및 수출입 동향

 

 ○ 폴란드 내 철강제품 생산량, 소비량 추월한 증가

  - 폴란드 철강산업협회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국내 철강제품 생산은 410만 t으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29% 상승

  - 그러나 평판제품은 수요보다 생산이 여전히 저조하며 수입의존량이 커지고 있음.

  - 연간 800만 t의 조강 생산능력을 갖춘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은 늘어난 수요 탓에 지난 2008년 운영 중단한 용광로 운영을 2010년 재개했고,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2011년 유통센터의 수를 늘릴 계획임.

 

 ○ 수요 증가에 따라 철강제품 가격도 상승

  - 연초대비 20%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는 철강제품은 2011년에는 작년대비 25~35%까지 가격 치솟을 것으로 예상

  - 최근 아시아로부터 촉발된 철광석 가격 인상으로 인해 일부 업체가 재고확보에 나섬에 따라 철강가격 인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

 

 ○ 철강제품 여전히 수입의존도 높아

  - 철강협회에 따르면 2010년 하반기 폴란드 철강제품 소비의 59%를 수입 제품이 차지. 수입은 상반기 대비 14% 증가한 수준임. 반면 수출은 28% 증가해 무역 수지 마이너스 36억을 기록

  - 철강소비의 약 50%를 차지하지만 생산이 부족한 평판제품 등 2011년 대체적으로 수입 및 수출의 증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폴란드 철강제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006~2013년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수출(천 t)

4,179

5,335

5,429

3,308

3,565

3,904

4,171

4,454

수출(백만 달러)

6,455

10,140

9,486

4,242

5,141

6,014

6,731

7,407

수입(천 t)

6,447

8,039

7,206

4,333

4,879

5,543

5,990

6,481

수입(백만 달러)

11,921

17,941

14,568

6,431

8,142

9,880

11,186

12,468

자료원 : BMI

 

□ 철강업체 동향

 

 ○ 2010년 양호한 경영성과를 보인 유통업체들

  - 업계 1위인 ThyssenKrupp Energostal은 철강업체 매출순위의 꾸준한 1위로 2010년 상반기에 이미 판매액 7억5000만 즈워티, 순이익 3500만 즈워티를 기록함. 이는 2009년 한 해 순이익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준

  - Cognor는 5억7000만 즈워티의 매출을 올리며 그 뒤를 이음.

 

2010년 폴란드 주요 철강업체 매출액

(단위 : 천 즈워티)

자료원 : PUDS

 

 ○ 철강업계 유통업체 간 인수합병 활발

  - 지난 4월 폴란드의 주요 철강 공급업체인 Konsorcjum Stali(업계 6위)와 Bowim(업계 5위)가 합병 체결. Bowim은 Konsorcium가 비교적 취약한 박판 부문에서 건실함을 보이고 있고, 슐레지엔 지방에서 Konsorcium보다 인지도의 강세를 보이고 있음. 취약점 보완으로 시장을 세분화 및 다양화하며 폴란드 철강유통시장 흐름의 주요 변수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

- 스테인리스스틸 생산시장점유율 70~80%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소유의 공급업체인 ‘아르셀로미탈 솔루션’이 Cognor 사 인수를 고려하는 등 시장점유 확대를 위한 유통업체 간의 경쟁이 심화될 것임.

 

폴란드 내 Bowim 사와 Konsorcium 사 판매 네트워크

자료원 : GG Parkiet

 

 ○ 철강유통시장의 통합화 추세

  - 폴란드 철강산업 최대 유통업체의 비율은 철강 유통시장의 20% 이하로, 이는 프랑스(70%), 독일(50%), 스페인(45%) 등 기타 유럽연합국보다 현저히 낮음.

  - 그러나 경제위기로 인해 타격을 입은 중소규모의 업체는 인수합병 및 자체적 구조조정으로 재정적 위기를 해결하며 생산업체와 유통업체가 점차 통합할 것으로 보임.

 

주요 철강업체 시장점유율

자료원 : Econtrends

 

□ 전망 및 시사점

 

 ○ 올해 철강제품 수요, 판매, 수입 전 부문 확대 예상

  - 지난해 3.5~3.7%의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폴란드는 올해에도 4% 내외의 경제성장이 전망되며, 자동차산업, 건설경기 등의 활성화로 철강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유로2012 관련 폴란드 도로, 철도, 공항 등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고 철강 수요산업(자동차, 가전, 건설 등)의 생산이 증가하며 관련제품 수출도 증가 예상

 

 ○ 최근 생산업체들은 상업적 활동으로까지 사업범위 확장하는 추세

  - 폴란드의 취약한 유통네트워크로 직구매를 선호하는 수요업체들은 철강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하려는 욕구 강함.

  - 또한 생산업체들은 유통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하면서 유통업체 간의 경쟁구조에 변화 생김. 이는 중소규모 업체들의 생산품 다양화 및 유통구조의 발전 경쟁으로 이어질 것임.

 

 

자료원 : 폴란드 철강협회, Intellinews, GUS, 관련업계, KOTRA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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