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11년 자동차·오토바이 시장 전망

□ 자동차 시장

 ○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는 2010년 자동차 판매대수는 약 73만 대로 추정

  - 2010년 11월 달까지 총 판매대수는 69만4574대로 집계. 이는 2009년 동 기간 대비 60% 성장한 수치임.

  - 9월까지 MPV 4×2가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그 뒤를 트럭이 이었음.

  -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도요타, Daihatsu, 미쓰비시, 스즈키, 혼다 순으로 집계됨.

 ○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는 2011년 자동차 판매대수는 2010년 성장률보다 못 한 80만 대로 전망

  - 2011년 성장률 저하 원인으로는 정부의 연료보조금 철폐가 지적됨.

 ○ 2011년 자동차 판매 Trend는 소형/가족용 그리고 연료절약형 자동차가 대세를 이룰 전망

  - 닛산 March, Mazda 2 그리고 포드 Fiesta가 인기를 끌 전망

  - 연료절약용 자동차로는 2010년과 같이 MPV 4×2 배기량 1600cc 이하의 자동차 판매가 강세를 보일 전망

□ 오토바이 시장

 ○ 인도네시아 오토바이협회(AISI)에 따르면 2010년 12월 1째 주까지의 오토바이 판매는 총 720만 대로 집계됨.

  - 이 수치는 2009년 대비 23% 증가한 것임.

  - 2010년 판매 비중은 오토매틱 스쿠터 50%, Underbone형 40%, 그리고 스포츠형 10%로 구분됨.

  - Honda는 Underbone형(45.97%)에서, 그리고 Yamaha는 오토매틱(55.76%)과 스포츠형(46.42%)에서 리더임.

 ○ 2011년 판매는 2010년보다 10% 정도 증가한 800만 대로 전망함.

  - 자동차에 대한 연료보조금 철폐로 오토바이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됨.

  -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시를 포함한 오토바이 과잉지역에 대한 규제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오토바이 수요 증가는 미지수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

자료원 : GAIKINDO, AISI, KOTRA 자카르타 KBC의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