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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헝가리 휴대폰시장, 역시 스마트폰이 대세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남기훈
  • 2010-11-26
  • 출처 : KOTRA

 

2010년 헝가리 휴대폰시장 : 역시 스마트폰이 대세

- 핵심 키워드 : 월정액제, 통신업체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 -

 

 

 

□ 헝가리 휴대폰시장 현황

 

 ○ 2010년 10월 기준 헝가리 휴대폰 가입자 수는 약 1186만 명에 달했으며, 보급률은 118.6%에 달함. 이는 전월대비 0.25%, 전년동기대비 1.42%에 증가한 수치임.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총 3개 사로 가입자 수 기준 시장점유율은 T-mobile, Telenor, Vodafone사가 각 43.45%, 34.53%, 22.02%를 차지함.

 

헝가리 통신업체별 시장점유율

자료 : 헝가리 미디어 및 정보통신청(2010.11)

 

 ○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0년 3분기까지 헝가리 소비자들이 구매한 휴대폰 수는 약 250만대로 추정되며, 이 중 스마트폰의 비율은 약 20%에 달함. 소비자의 85~90%는 통신 월정액 패키지때문에 통신업체에서 휴대폰을 구매했고, 나머지 10~15%는 통신사 제한이 없는 휴대폰을 구매해 선불카드 등 충전식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일반적으로 통신업체를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함. iPhone 4 기준, 기기만 따로 구매할 때 가격은 약 30만 포린트(약 1100유로)로 책정돼 있지만 통신 패키지로 구매하면 선불금 14만8000포린트와 월 통신비 약 5000포린트만 지불하면 됨.

 

월정액제와 선불제 비교

Samsung Galaxy S (GT-I9000)

기기만 구매 시: US$ 699.5

선불제 패키지 구매 시 : US$ 525

월정액제 패키지 구매 시: US$ 38

 

 ○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NOKIA, 삼성, LG가 각 34%, 20%, 9%를 기록해 총 62%를 차지하며 Sony Ericsson, Apple가 4, 5위로 뒤쫓음. 스마트폰으로 한정할 경우 순위는 노키아, 애플, 삼성, LG, Sony, Blackberry 순으로 바뀜. 이중 통신업체 자체 브랜드의 비중은 2분기까지 4%에 불과했지만 3분기에 들어7%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음.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자료 : Gartener(2010.11)

 

통신업체별 자체 브랜드

 

VODAFONE 자체 브랜드 모델

541

547

736

845

- 총 16개 모델 제공, 스마트폰 지원 모델은 없음.

- 모든 기종은 기기값이 1포린트, 기종별 월정액 요금은 상이

 

T-Mobile

Vairy Text II

Vairy Touch II

Pulse Mini

- 총 3개 모델 제공, Vairy Touch II와 Pulse Mini 2개 모델은 스마트폰 기능 지원

- Vairy Touch II 모델은 기기값 19 달러, 그외 무료

 

Telenor

 

RBMK

RBM2

-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삼성 스마트폰 모델

- 에너지드링크 제조업체인 RedBull과 합작 마케팅(RBM : RedBull Mobile)

- 기기값은 RBMK과 RBM2가 각 5달러, 50달러

 

 ○ 현재 유통되는 휴대폰의 15%가 2G 기술을 사용하며 51%가 2.5G 및 EDGE 기술로 운영됨. 100% 인터넷 접속을 보장하는 3G 기술을 사용하는 모델은 전체의 34%에 달함.

 

통신기술 비율

자료 : IDC(2010.11)

 

□ 시장 전망

 

 ○ IDC는 향후에도 iPhone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며 2011년에는 apple사가 Nokia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함. 현재 iPhone은 Vodafone이 판매권을 독점하지만 내년부터 다른 통신사들에도 판매권이 부여될 것이므로 iPhone 공급물량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 또한 MS의 WP7 OS를 탑재한 모델 역시 성장이 기대되고, Blackberry의 RIM OS 탑재 모델은 여전히 비즈니스맨 위주의 소비자층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지원 OS별 점유율

Hungarian Mobile market

(2010 new sales according to operation system %)

Model

Standard mobile phones

83,2%

 

Symbian

6,7%

Nokia

Apple iOS

4,6%

iPhone

Android

2,8%

Samsung, LG, HTC

Windows Mobile

2,5%

Samsung, LG, Motorola

BlackBerry OS

1,0%

Blackberry

자료 : IDC(2010.11)

 

 ○ 헝가리에 최근 도입된 통신분야에 대한 특별세가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됨. 11월 초 Vodafone는 MTI를 통해 특별세로 인해 매출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도 있음. 보급률이 118%를 넘는 등 포화된 헝가리 시장인 만큼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됨.

 

 ○ 2008년 2분기부터 월정액 요금제 대비 선불카드 사용자 비율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2008년 2분기의 비율은 62.1%였지만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2010년 3분기에는 54.5%까지 줄어들었음.

 

월정액제 대비 선불카드 사용자 비율

자료 : 헝가리 미디어 및 정보통신청(2010.11)

 

 ○ 통신업체별 의견

  - [T-mobile] 현재 판매량의 20%는 스마트폰 기기임. 비즈니스 유저가 대부분이지만 개인유저의 비중이 늘고 있음. T-mobile은 기기의 높은 가격을 고려해 스마트폰 위주의 보조금 지원을 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임.

  - [Vodafone] Vodafone은 높아져가는 고객요구수준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위주 전략을 짤 것이며 자사 브랜드 모델의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임.

  - [Telenor] 2010년 상반기에 Telenor는 스마트폰 위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는 8개 모델을 제공함. 더 많은 고객들이 3G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Telenor는 기기교환 시 할인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음. 고객이 2G모델을 3G모델로 교체할 경우 1만 포린트 할인한 가격을 적용함.

 

 

자료원 : 헝가리 통신청, IDC, M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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