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녹색정책] 알제리, 신재생에너지분야 파트너십 결성 조건
  • 통상·규제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정현철
  • 2010-10-29
  • 출처 : KOTRA

 

알제리, 신재생에너지분야 파트너십 결성 조건

- 기술이전, 관련산업 장비 알제리 내 제조, 생산된 에너지 수출 보장 -

 

 

 

□ 에너지광물부의 신재생에너지 어젠다

 

 ○ Youcef Yousfi 에너지광물부장관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의제 초안을 발표함.

 

 ○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향후 20년 동안 알제리의 에너지 분야 전략적 주력 분야임을 밝힘.

 

 ○ 이 계획은 연내 공표될 예정임.

 

□ 신재생에너지분야 외국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위한 3가지 단서조항

 

 ○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에 대한 접근

  -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수입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할 수는 없음.

  - 스스로 혁신을 하지 못하면서 에너지 개발을 할 수 없음.

 

 ○ 신재생에너지 장비 알제리 내 제조 : 산업적 고려

  - 장비를 수입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음.

  - 비용이 과다하게 수반될 것이며 수익성도 없을 것임.

 

 ○ 알제리에서 생산된 녹색 전기의 재수출 담보 : 상업적 고려

 

□ 신재생에너지 분야 개발에 대한 알제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

 

 ○ Post Oil 시대에 대한 준비

  - 알제리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그동안 정체돼 있었으나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하려는 의지가 엿보임.

  - 대체에너지분야에 주력하는 NEAL(Sonatrach 및 Sonelgaz 자회사)을 설립함.

  - 석유가스가 고갈될 경우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에너지원이 태양에너지임이 확인됨.

 

□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문제점

 

 ○ 대화창구의 부재

  - 유럽은 2020~25년경에 마그레브 국가들과 통합된 전기시장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유럽이 지중해 남부국가로부터 녹색 전기를 공급받으려는 계획임.

  - 최근, 유럽에서도 이전과 달라진 알제리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임.

  - 문제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하는데 알제리 내 누구와 대화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

  - 이전에 에너지부 산하에 신재생에너지국이 있었으나 전직 장관이 떠나면서 해체됨.

 

 ○ 기술력의 문제

  - 유럽에서는 제 3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유럽으로 수출하는 것을 장려하며 규정화 돼 있기도 함.

  - 문제는 알제리에서 유럽으로 녹색 전기를 수출할 수 있는 능력이 되려면 적어도 2020년은 돼야 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이라는 것

 

 ○ 가격 경쟁력의 문제

  - 알제리 시장 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가격이 문제가 될 것임.

  - 화석연료로 생산된 전기가 폭증하며 가격 또한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측면도 성공 가능성에 회의적인 부분을 남김.

 

□ 시사점

 

 ○ 유럽 내에서도 태양열에너지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스페인도 태양열에너지 관련한 완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기는 어려운 바, 한국 기업은 패키지형 진출을 시도하기보다는 부분적인 기술력을 활용, 원가절감 등의 카드를 활용해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아울러, 2020년 이후에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이뤄질 계획이므로 긴 호흡으로 진출 준비를 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10.25~31 주간 El Watan , 10.23 El Watan, 10.22 El Moudjahid, KOTRA 알제KBC 자료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녹색정책] 알제리, 신재생에너지분야 파트너십 결성 조건)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