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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헤지펀드, 獨 웹게임 개발사 3억5000만 달러 투자 경영권 인수
  • 트렌드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1-04-29
  • 출처 : KOTRA

 

美 헤지펀드, 獨 웹게임 개발사 3억5000만 달러 투자 경영권 인수

- 獨 게임분야 히든챔피언, 온라인게임 서비스 5년 만에 5000% 성장 -

 

 

 

□ 美 투자사, 獨 빅포인트 3억5000만 달러에 경영권 인수

 

 ○ 유럽과 북미에서 웹게임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의 빅포인트(bigpoint)는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미국 투자사 TA Associates와 Summit Partners가 3억5000만 달러에 절대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함.

  - 빅포인트는 2002년 스포츠 웹게임 개발사 e-sport GmbH로 출발해 2007년 지금의 bigpoint GmbH로 변경, 현재까지 약 50개의 웹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함.

 

빅포인트(Bigpoint) 회사 개요

  - 대표  Mr. Heiko Hubertz

  - 설립연도 : 2002년

  - 소재지 : 함부르크, 독일

  - 취급품목 : 온라인게임(웹 게임)

  - 매출액(추정) : 1억4000만 유로(2010)

  - 가입유저 : 1억9000만 명

  - 종업원 수(연도) : 약 600명(2010)

 

 ○ 빅포인트는 국내 게임시장에도 잘 알려진 유럽 최대 웹게임(web game, 별도의 프로그램 인스톨 없이 인터넷에서 직접 즐기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현재 빅포인트는 국내 게임 퍼블리셔 엠게임(mgame)을 통해 다크오빗(Dark Orbit)과 시파이트(Sea fight) 웹게임을 국내시장에 서비스함.

 

□ 美 투자사, 빅포인트 美 주식시장 상장이 궁극적인 목표

 

 ○ 美 투자사 TA Associates와 Summit Partners는 빅포인트를 유럽에서 4~5번째 가치가 있는 인터넷기업으로 보고 절대 지분을 확보해 북미시장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

  - 美 양대 투자사는 빅포인트를 6억 유로의 가치가 있는 게임사로 평가함.

  - 빅포인트는 2002년 스포츠 웹게임 개발사 e-sport GmbH로 출발해 2007년 지금의 bigpoint GmbH 로 변경, 약 30개의 웹게임을 개발 서비스함.

 

2010년 미주 Top 10 인터넷 아이템 판매 매출 현황

순위

회사명

본사

매출(US$)

1

Zynga

미국

3억6400만

2

Facebook

미국

8400만

3

Linden Lab

미국

5673만

4

Playfish(EA)

미국

5,576

5

bigpoint

독일

5,472

6

Playdom(Desney)

미국

4,640

7

Gameforge

독일

4,550

8

Lolapps

미국

4,250

9

Nexon

한국

4,231

10

Microsoft

미국

4,125

자료원 : In-Stat 2010년

 

 ○ 빅포인트에 투자한 TA Associates와 Summit Partners의 궁극적인 목표는 빅포인트를 2012년에 美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임.

 

 ○ 빅포인트(Bigpoint)의 피인수설은 파이낸셜 타임스에 첫 보도된 이후 2010년부터 계속됐음. 빅포인트에 정통한 독일 게임 전문가는 빅포인트가 美 투자컨설팅기업 몽고메리(Montgomery & Co.)의 도움을 받아 3억~4억 유로에 매각될 것으로 예측함.

 

 ○ 빅포인트의 가입회원 수가 2억 명 가까이 늘자 빅포인트 창업주 후베르츠는 매각보다는 美 주식시장 상장을 선택함.

 

□ 獨 게임분야 히든챔피언 빅포인트, 온라인게임사업 5년 만에 5000% 성장

 

 ○ 빅포인트는 콘솔 및 비디오게임이 디지털게임시장을 90% 이상을 점유하던 2002년에 설립, 틈새시장에 불과한 웹 게임시장에 약 20명의 개발자로 도전해 5년 만에 약 5000%의 성장률을 기록함.

 

 ○ 약 50개의 웹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빅포인트는 현재 약 2억 명의 가입회원을 눈앞에 둔 유럽 최대 웹게임 기업으로 도약함.

  - 50개의 웹 게임은 대부분이 25개 언어로 지원돼 지역과 국가를 초월한 글로벌 서비스 전략을 추진해 게임시장을 석권함.

 

 ○ 빅포인트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해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2008년 美 TV 방송 NBC 유니버설과 GMT 커뮤니케이션 파트너가 빅포인트의 지분을 각각 35%씩 인수하는 방식으로 1억 달러를 유치한 뒤임.

 

 ○ 빅포인트의 성공비결은 초기 시장진입단계부터 대형 게임 퍼블리셔와 경쟁보다는 게임개발 아웃소싱과 마케팅 플랫폼 공유를 통한 전략 제휴로 경쟁력을 강화한 것임.

  - 또한 유럽 방송미디어 그룹과 전략 제휴를 통해 파트너가 가진 장점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높여 경쟁력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임.

 

 

자료원 : 빅포인트 보도자료, 스피겔, KOTRA 함부르크 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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