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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2007년 주택건설경기 지속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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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무역관 (삭제)이장
  • 2007-02-28
  • 출처 : KOTRA

파나마, 2007년 주택건설경기 지속성장 예상

- 작년보다 46% 고성장 예상, 관련 건설장비 수요도 잇달아 -

 

보고일자 : 2007.2.28

이장 파나마무역관

 jacobo@kotra.or.kr

 

 

□ 파나마, 주택건설경기 붐 ‘쾌청’

 

 Ο 2007년, 작년보다 46% 성장 예상

  - 파나마 주택건설협회 측에 따르면 2007년 한 해만 6억 달러 이상의 주택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함. 이 건설비는 작년보다 46%나 증가한 수치로 올해에 지어지는 주택 수가 2006년보다 9%만 증가할 것으로 볼 때, 올해 건설되는 대부분의 건축물은 초고층이거나, 고급마감재의 원자재를 사용하는 이유로 건축비가 상승되는 것으로 분석됨.

  - 참고로 2006년 한 해의 주택건설 부문을 살펴보면, 4억 1000만 달러의 건설투자비용으로 2005년보다 42.9% 성장했으며, 지어진 주택수(프로젝트포함)는 5700여 채로 전년보다 21% 늘어난 수치를 보였음.

 

 

□ 주택은 고급 추세, 도로 등 인프라는 하급

 

 Ο 고급주택 건설에 맞는 사회 인프라 구축 아쉬워

  - 파나마 주택건설협회의 에두아르도 아메글리오(Eduardo Ameglio) 회장은, 현재 파나마의 주택건설경기는 몇년째 호황이며, 이 추세는 당분간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파나마의 경우, 전체인구 300만으로 최근 지어지는 고급, 고층 아파트들의 실 입주자가 과연 100% 채워질까 하는 우려와 현재의 아파트 건설붐과 및 분양가가 ‘버블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 파나마 건설경기 붐은 앞으로도 최소 5년은 지속되고 분양가도 매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음.

  - 이곳 파나마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H 상사에 따르면, 파나마는 대부분의 건축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몇 년간 가파른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는 철근의 경우 한국, 중국 등지에서 대량으로 수입을 하고 있다고 함. 건축자재의 상승과 최근 지어지는 초고층, 고급아파트들이 고급 수입마감재들을 선호하고 있어, 주택분양가의 상승을 단순한 버블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고 이야기 하고 있음.

  -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고급주택, 초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들어서는 향후 몇 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고 있을 사회 인프라로 인해 사회적인 혼란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는 주장을 펴기도 함. 주택건설협회 회장 자신도, “현재 파나마의 주택 건설경기는 최고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이에 따른 도로, 하수구, 전력 등 사회인프라시설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라고 전제하면서, 정부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요구하고 나섰음.

  - 이에 대해, 발비나 에레라(Balbina Herrera) 건설부장관은 향후 도로건설확충, 생활하수구 정비, 전력난 해결 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임을 밝히면서도, 최근 민간부문에서 제기한 가칭 ‘국가 인프라확충 위원회’의 구성 제안은 검토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음.

  - 한편, 파나마의 주택 경기활황으로 관련 굴착기 등 각종 건설장비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우리 관련업계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음.

 

 

자료원 : Prensa지, 무역관측정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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