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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사무실 임대료 안정세 접어들어
  • 투자진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6-19
  • 출처 : KOTRA

파나마 사무실 임대료 안정화 추세

-파나마 부동산 시장 활황세 이어가–

-사무실 임대료 안정세 접어들어-

 

 

2012-06-19

파나마 무역관

김준경( 712014@kotra.or.kr )

 

 

ㅁ 파나마 부동산 시장 ‘붐’ 일어

 

 ㅇ 최근 파나마는 높은 경제 성장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의 증가로 지난 20년간 유례없는 부동산 시장 호황기를 누리고 있음.

  - 최근 10년 중 상업 지구의 빌딩 및 공단 지역의 부동산은 부지 규모뿐 아니라 가격에서도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음.

  - 상업지구는 전체 백만m² 정도의 규모이며 산업공단 부지는 35만m²에 달함.

  - 대다수 전문가들은 파나마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는 견고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사무실 부문에서 과잉공급이 있기는 하지만 향후 6년 내 수요가 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낙관하고 있으며 Tribaldos Real Etate사의 투자 자문가 오스발도 마르체나씨에 의하면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파나마 시티의 현재 특성상 부동산 시장의 붐은 당연한 결과이며 결코 거품은 없다고 일축함.

 

ㅇ 파나마 CBRE대표 라몬 록스(Ramon Roux)씨는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이 부동산 붐을 이끌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개발자, 건물주, 입주자 등에 요구하는 엄격한 자격제한 적용으로 인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 한다고 밝힘.

 

ㅁ 과잉공급 우려 속 사무실 임차료 안정세

 

 ㅇ 신축 빌딩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는 파나마 시티는 사무실 임대 부문 관련 해 2009년 상반기 이후 계속해서 낮은 공실률과 안정된 임대료를 유지하고 있음.

- A클래스 빌딩의 평균 공실률은 2011년 상반기 4.1%에서 하반기 4.2%로 계속해서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음.

-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한 지역은 San Francisco지역으로 1%를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곳을 기록한 지역은 Areas Revertidas로, 18.3%를 기록함.

 

- 평균 임차료 역시 2011년 상반기 $20.40/m²에서 하반기 20.36/m²으로 소폭하락 하는 등 별다른 변동 없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음.

- San Francisco 지역은 평균 임차료 $27.90/m²을 기록, 가장 비싼 지역으로 꼽혔으며 그 다음으로 각각 $27.08/m², $24.70/m²을 기록한 Costa del Este와 Area Sur 순임.

 

 

A 클래스 사무실 임대료 및 공실률

자료원: CBRE 파나마

 

 

ㅇ 하지만 일각에서는 2011년 기록한 낮은 사무실 공실률은 현재 건축 중인 신축 오피스 빌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A 클래스 사무실은 과잉공급이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추세임.

 - 실제로 최근 3년내 새로 완공되는 오피스 빌딩의 부지는 Zona  Bancaria 지역에 약 7만8천m², Costa del Este 지역에 약 6만7천m², San Francisco 지역에 약 10만m² 규모이며  이 밖의 지역을 모두 합하면 총 60만m²를 상회할 예정.

 - 오피스 빌딩 과잉공급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나마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미 새로 유입 될 빌딩의 약 70% 정도가 사전계약이 맺어진 상태이며, 파나마의 경제 성장과 외국인 투자를 고려할 때 충분히 수요가 공급을 흡수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주장함.

 

 

파나마 시티 클래스 A 오피스 빌딩 시장 지구별 현황

자료원: CBRE 파나마

 

ㅁ 전망

 

 ㅇ 부동산 전문가들은 파나마 건축분야의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부동산 포트 폴리오에서 오피스 빌딩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 할 것으로 내다 봄.

- 신규 오피스 빌딩의 대거 유입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건물의 질은 더욱 더 높아 질 것으로 전망함.

 

 ㅇ 파나마의 대다수 전문가들이 부동산 시장의 거품은 없다고 주장하지만 향후 3년간 신규 유입되는 빌딩 규모가 수요를 훨씬 앞서기 때문에 현재의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사무실 임차료는 하락하거나 현 상태를 유지하는 등 안정 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파나마 주간지 Capital, CBRE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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