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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뽀얀 피부 꿈꾸는 男心을 잡아라
  • 현장·인터뷰
  • 일본
  • 도쿄무역관 이아영
  • 2012-05-17
  • 출처 : KOTRA

 

日, 뽀얀 피부 꿈꾸는 男心을 잡아라

- 피부미백에 대한 니즈 높아지는 일본 남성들 -

- 10~20대는 미백 스킨케어, 30~40대는 기능성 자외선차단제 -

 

 

 

□ 자외선과 차단과 미백 의식하는 일본 남성 증가

 

 ○ 일본에서의 남성용 기초 화장품 시장은 2001년 약 115억 엔 규모였으나 2011년에는 약 190억 엔으로 약 65% 성장해 시장규모가 전반적으로 정체된 화장품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하는 분야로 주목받음.

 

 ○ 특히 이 중에서도 최근 보습과 트러블뿐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과 미백 등에 신경 쓰는 남성이 늘어나 관련 상품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함.

 

 ○ 일본남성 약 80%가 자외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나 실질적인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률은 40%대로 향후 관련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큼.

  

□ 남성용 미백화장품 출시 서두르는 화장품 기업들

 

 ○ 일본 로토제약(ROHTO)에서는 남성용 기초화장품 브랜드 OXY에 약용 미백 라인을 새롭게 도입했음.

 

 ○ 스킨, 에센스, 세안제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스킨과 에센스에는 비타민 C 유도체를 배합하고 세안제는 여드름 예방 살균 성분과 보습성분이 함께 배합됐음.

 

 ○ 로토제약에서는 이 제품의 주요 타깃이 되는 10대 남성 중 미백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이 약 28%로 조사됐다고 하며, 이는 40대 남성의 약 2배 수준임.

 

 ○ 시세이도에서도 10~30대 남성용 브랜드 UNO의 기초화장품 시리즈(피부타입별 제품 3가지)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첨가한 로션을 추가했음.

   

 ○ 가오(KAO)의 경우 효과적으로 보습성분이 침투되도록 한 'Men's Biore 침투 화장수‘ 시리즈를 출시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포함된 제품을 함께 내놓았음.    

     

 ○ 오츠카 제약(Otsuka)에서는 30~40대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UL·OS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남성전용인데다 백탁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보습력 또한 있어 상당한 인기를 얻음.

     

최근 출시되는 남성용 미백 관련 화장품

로토제약, 남성 미백용 기초화장품

시세이도, UNO 남성용 로션(UV컷)

        

가오, Men's Biore 침투 화장수(UV컷)

오츠카제약, UL․OS 자외선 차단제

    

    

     

□ 2013년부터 자외선 차단 효과 표시 변경, 다양한 상품 개발 기회 넓어져

 

 ○ 현재 자외선A(UVA) 방지 효과를 나타내는 표시는 'PA+++'가 최고등급이나 2013년 1월 출시 제품부터는 UVA 방지 효과가 가장 높은 제품의 경우 ‘+’수를 최고 4개까지(PA++++) 표시 할 수 있게 됨.

     

 ○ 이러한 제도 변경은 기존보다 뛰어난 자외선 방지 효과를 어필하는 상품 출시가 가능하게 돼 화장품 기업에는 메리트가 큼.

     

 ○ 이를 기회로 판단한 일본 화장품 각 기업들은 관련 상품 개발에 속속 착수해 내년부터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강하면서 미백기능이 뛰어난 남성용 화장품이 더욱 다양해질 것임.

     

상황별 자외선차단제 권장 레벨

구분

SPF = UVB(자외선B)

PA = UVA(자외선A)

산책, 쇼핑 등 일상생활

10~20

+

옥외에서의 가벼운 스포츠 및 레저활동

10~30

++

강한 햇빛에서의 레저 및 해양스포츠

30~50

++~+++

상당히 자외선이 강한 장소 또는

자외선에 민감한 사람

50~50+

+++

자료원: 닛케이MJ

 

□ 시사점: 연령별로 다른 미백니즈에 맞춘 상품 제안이 중요

  

 ○ 일본여성의 경우 흰 피부에 대한 상당히 높은 니즈를 있어 여름에는 미백이 아닌 일반 화장품의 광고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성분과 종류의 미백기능이 나옴.

 

 ○ 이러한 경향이 최근 10~20대 남성을 중심으로도 번져 남성용 미백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임.

     

 ○ 또한 30~40대 남성의 경우에는 미백에 대한 의식은 10~20대보다는 낮은 편이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과 트러블 등에 대해 민감한 소비자가 많아 자외선차단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짐.

     

 ○ 이에 따라 연령별로 다른 미백 관련 니즈에 맞춘 상품 그리고 스포츠나 레저 활동 시 사용하기 좋은 차별화된 상품 등의 제안이 중요함.

 

 

자료원: 후지산케이, 후지경제, 닛케이MJ, 로토제약 Press release, KOTRA 도쿄 무역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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