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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美 기업 그린화, 선택 아닌 필수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0-07-23
  • 출처 : KOTRA

 

美 기업성장에 그린화는 선택 아닌 필수

- 기업의 그린화는 고객이 요구하는 과제 -

- 美 기업, 규모 관계없이 그린상품개발에 총력 -

 

 

 

미국 대기업들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그린화하는데 필요한 투자를 영업성과에 근거해 추진하기 보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미국인들의 환경의식 상승이 기업의 그린화를 강요하는 것으로 해석됨. 이 보고서는 그린비즈니스 전문 조사기관인 Greenbiz사가 483개 업체(208개 업체는 매출액 10억 달러 이상)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요약한 것임.

 

□ 대기업, 경제상황보다는 고객요구가 그린화 추진요소

 

 O 대기업(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그린화 실행, 고객요구가 가장 큰 이유

  - 2009년, 경기침체로 그린화 실행 어려운 경우 48%(대기업은 40%)

  - 2010년, 대기업의 20%만이 경제상황이 그린화전략 실행에 고려요소로 작용

   · 대기업의 35%, 고객 요구로 그린화 추진한다고 응답

   · 대기업의 25%, 그린화 추진이 기업의 아이덴터티 결정해 그린화 추진

   · 향후 규제전망과 에너지 가격은 각각 4%와 5%로 미미한 수준

 

 

 O 소기업(매출 10억 달러 미만), 경기침체가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

  - 응답기업의 47%, 경제상황이 그린화 추진에 가장 큰 영향 끼쳐

  - 탄소 규제와 에너지가격은 고려대상에서 무시할 정도의 응답률 보여

 

□ 대기업, 그린화 예산 지출 지속적인 증가 전망

 

 O 대기업의 84%, 그린화 예산 지출 증가, 2009년의 63%대비 대폭 상승

  - 소기업의 70%, 2009년 대비 동일한 수준 또는 상승했다고 응답

 

 O 그린담당 신규고용 지속적으로 개선돼

  - 대기업의 28% 신규고용 증가해, 단지 11%만이 고용동결 상태 지속

   · 2009년 27% 고용동결상태, 8% 신규고용 추진

 

 

□ 그린상품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 증대

 

 O 기업규모 관계없이, 에너지사용 감축이 그린화의 지름길로 인식

  - 2010년 대기업의 34%, 소기업의 26%, 에너지사용 절감이 그린화의 첩경으로 인식

  - 2009년 말, 단지 22%만이 에너지사용 감축노력 진행 중

  - 그린상품 개발보다 에너지사용 감축으로 기업의 우선순위 변경된 것으로 분석

 

 O 2010년 대기업의 85%, 2099년 대비 동일하거나 더 많은 예산 지출로 그린상품 개발 추진

  - 대기업 84%와 소기업 82%, 그린상품 개발전략 수립하고 추진

  - 특히 소기업의 69%, 그린상품 개발이 혁신전략의 중심에 있어

 

□ 기업의 그린화 사례 - GE

 

 

 O 컨셉 : Ecomagination(에코매지네이션) = Eco + Imagination

  - 2005년 이후 50억 달러 투자, 기존의 17개 품목에서 90개로 확대함.

  - 2009년에 에코매지네이션 제품의 매출액 180억 달러 달성으로 총 매출액의 28% 차지

   · 에코매지네이션 제품의 매출, 회사 전체 매출 증가율의 2배 기록

   · 2009년 회사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4% 하락했지만 에코매지네이션 제품 매출은 6% 증가

  - 이런 좋은 성과로 2015년까지 추가로 100억 달러 투자계획 마련

 

 O 유틸리티 사용 30% 이상 감축

  - 공업용수, 에너지 사용, 온실가스 배출 등 30% 이상 감축 달성

  - 향후 그린화 목표 더욱 공격적으로 설정

   · 에너지 사용 : 2004년 대비 50% 이상 감축 계획

   · 온실가스배출 : 2004년 대비 25% 이상 감축

   · 공업용수 사용 : 2006년 대비 30% 이상 감축

  - GE사의 그린전략 사이트 : http://www.ge.com/citizenship/

 

□ 시사점

 

 O 기업의 그린화는 기업성장을 위한 선택사항 아닌 필수사항

  - 고객이 요구하는 과제로 피할 수 없는 메가트렌드

  - 그린화가 기업의 생존을 넘어 성장에 발판을 마련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

  - 그린제품 개발에 먼저 투자하고 먼저 판매하는 것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

 

 O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애 그린화는 선택사항 아닌 필수사항

  - 미국 기업의 친환경성과 자료 요구, 미국 정부도 가까운 미래에 요구할 전망

  - 신뢰있는 그린화 등록 기관에 등록해 그린화와 친환경 기여도에 대해 인증받아야

  - 그린화 인증은 새로운 경쟁력 도구로 가격, 품질, 딜리버리 등에 못지 않게 중요할 전망

 

 

자료원 : GreenBiz Intelligence, Business Week, GE, Treehugger, Huffington, 뉴욕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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