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독일, 풍력클러스터 "Germanwind"로 세계 시장 석권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이수영
  • 2010-06-30
  • 출처 : KOTRA

                          

독일, 풍력클러스터 'Germanwind'로 세계 시장 석권   

 

 

                   

□ 'Germanwind' - 150개 회원사로 구성된 세계 최강 클러스터             

 

 ㅇ 2009년 12월 기준, 150개 Germanwind 풍력클러스터 회원사는 세계 풍력발전기 생산량의 60%독일 풍력발전기 생산량의 무려 91,8%를 생산함. 북서쪽에 위치한 Germanwind 클러스터 회원사는 니더작센주, 특히 브레멘 및 올덴부르크시에 집중돼있음.

 

 ㅇ 이로써 전세계 형성돼 있는 주요 풍력클러스터인 미국의 IOWA 지역의 'IAWIND Cluster' 중국 텐진의 풍력클러스터, 스페인 NAVARRA지역의 풍력클러스터와 함께 독일의 대표이자 세계 제1위의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임.

 

 ㅇ 클러스터의 사업 목표는 회원사 및 회원연구기관 간 산학연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협력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풍력발전 분야 net parity를 달성, 2020년까지 독일 전체 전기생산량의 30%를 풍력으로 충당하는 것임.

  - 주요 연구분야는 총 4개로 전력생산기술, 블레이드기술, 기어박스 기술, 타워 등 파운데이션 기술, 서비스운영 기술, 인증기술로 구성됨.     

 

 ㅇ 풍력클러스터는 미래 혁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독일 연방정부에서 2007년 8월 개시한 '우수클러스터 사업 공모전'에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브레머하펜, 브렌멘 풍력에너지청 (Windenergieagentur Bremen, Bremerhaven ev)에서 주축이 돼 인근 지역에 이미 형성된 제조기업 및 연구, 대학기관을 공식 클러스터화한 결과물임.  

 

 풍력업체를 위한 최적의 입지

 

 ㅇ 주요 회원사로는 블레이드 업체 ROTEC사, PowerBlade사, 발전기업체로는 Siemens사, AREVA사, Repower사가 있음. 교육기관으로는 Forwind, 인증기관으로는 DEWI, 연구기관으로는 프라운호퍼 풍력연구소가 모두 Germanwind 풍력클러스터를 형성함.

 

 ㅇ 독일 북서쪽 지역이 풍력 클러스터화된 배경으로는 최적의 풍력발전기 설치 입지 조건으로 인한 시장성이 큰 점, 브레머하펜, 함부르크항구와 인접해 수출입 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특히 급부상하는 해상풍력 발전 유망시장인 영국, 독일 북부, 덴마크로의 지리적 인접성을 들 수 있음. 아울러 올덴부르크 대학교, 프라운호퍼 풍력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이 소재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가 유리함.

     

 시사점

 

 ㅇ 2009년 하반기 독일 북부 지역에 한국 풍력업체가 신규법인 설립 내지 인수를 통해 무려 3개사가 진출함.

  - 효성의 R &D센터, 해상 풍력발전단지 운영업체 인수를 통한 독일 북해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운영권 취득한 Ewindgate사, 풍력발전기 제조사 Dewind사 인수한 대우조선해양임.

 

 ㅇ 풍력발전기 판매를 위한 관건 요소인 설치 reference 확보를 위해 국내 대형 발전기업체의 독일 현지 시장 진출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 Germanwind 클러스터 회장 Mr. Jens Eckhoff 유선 상담, KOTRA 함부르크KBC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독일, 풍력클러스터 "Germanwind"로 세계 시장 석권)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