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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AG , 우즈벡 버스 조립생산 계획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이명구
  • 2010-06-29
  • 출처 : KOTRA

 

다임러 AG , 우즈베키스탄 버스 조립 생산계획

 

 

 

□ 다임러 AG 그룹(Daimler AG group) 버스 합작회사 설립

 

 ㅇ 지난 5월 다임러 AG(독일)는 우즈베키스탄 국영자동차회사인 우즈아우토 사노아트 (Uzavtosanoat)와 버스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함.

 

 ㅇ 약 800만 달러의 자본금이 투자될 합작사는 멕세데스 벤츠 모델의 코치, 시내 및 시외 버스, 소형 버스 등을 조립 생산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 국내 판매 및 해외로 수출될 예정임.

 

 ㅇ 합작회사의 지분은 다임러 AG 그룹이 51%, 우즈아우토 사노아트가 49%를 소유하고 다임러사는  멕세데스 벤츠 버스 섀시를 공급하며, 멕세데스사의 오랜 사업 파트너인 MCV(Manufacturing Commercial Vehicles)사와 함께 바디부문을 제조할 계획임.

 

 ㅇ 생산규모는 연간 최소 버스 600대 생산이 가능하며, 버스는 2010년 9월경 출시될 예정으로 연차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ㅇ 다임러사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에 1000대의 버스를 공급했으며, 주 생산모델인 멕세데스 코넥토(Conecto)는 8톤 이상의 우즈베키스탄 시내버스 시장의 100%를 점유함.

 

 ㅇ 우즈아우토 사노아트는 1994년 우즈베키스탄 자동차관련 정부 기관으로 발족해 2004년 국영회사로 전환됨. 승용차 제조사인 GM-Uzbekistan을 비롯해 부품, 설비 등을 생산하는 30여 개의 자회사를 둠.

 

□ 시사점

 

 ㅇ 우즈베키스탄은 국내제조업 육성에 정부정책의 우선 순위를 두고 국산화 프로그램(localization Program)을 시행하며, 국산화 프로그램에 포함된 프로젝트나 기업에는 세제혜택과 환전의 우선권을 주는 반면, 단순 자동차 수입에는 높은 관세를 유지하고, 수입을 위한 환전에도 1여 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불이익을 받음.

 

 ㅇ 우즈베키스탄은 기존의 소형 이스즈 브랜드 버스조립 생산 이외에 GM과의 소형엔진 합작공장 추진, 멕세데스 AG와의 대형버스 조립 생산 등 국산화를 추진해 나감에 따라 우리 기업의 부품수출기회는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짐.

 

 

정보원 : 우즈베키스탄 정부 발표자료, 업계 동향, KOTRA 타슈켄트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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